인스타일 | 2017-03-17 |
'반가운 재회' 최지우-이상윤, 두 남녀의 빛나는 스타일 케미 '심쿵'
버버리 케이프 전 오프닝 행사 참석... 훈훈한 비주얼 케미로 시선 강탈
지난해 10월 종영한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속 하노라와 차현석이 재회했다. 최지우와 이상윤이 15일 열린 「버버리」'케이프 전시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반가운 만남을 가지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최지우는 세월을 거스른 듯한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여 현장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와이드한 벨 슬리브가 돋보이는 크롭 재킷과 독특한 백과 슈즈로 포인트를 준 최지우의 우아한 스타일도 단연 압권이었다.
이상윤은 특유의 지적이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한층 살린 댄디남의 정석 패션을 선보였다. 옅은 토프 컬러의 트렌치 코트와 깔끔한 셔츠를 입고 여기에 둥근 안경을 매치해 지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멋을 살려냈다.
한편, 「버버리」'더 케이프 리이매진드'는 2017년 2월 쇼 피날레의 한 파트로 처음 소개된 리미티드 에디션 케이프를 큐레이티드 버전으로 선보이는 전시로, 26일까지 청담동 버버리 매장에서 진행된다.
<사진 제공 : 버버리>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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