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3-17 |
소니아 리키엘, 한국에 북카페 결합된 럭셔리 패션매장 오픈
파리 생제르맹 부띠끄를 옮겨온 듯...소공동 에비뉴엘 본점 1호점 '화제'
↑사진= 소니아 리키엘 파리 생제르맹 부띠끄 전경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소니아 리키엘이 국내 최초로 파리 생제르맹 부띠끄를 옮겨놓은 듯한 북카페가 결합된 럭셔리 패션 매장을 오픈했다.
2015년에 처음으로 선보인 생제르맹 부띠끄는 소니아 리키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줄리 드 리브랑과 아트 디렉터이자 매거진 파라디의 편집장인 토마 랑탈, 프랑스의 유명한 아티스트 앙드레 사라이바가 협업을 통해 만든 북카페가 결합된 패션 매장이다.
앙드레 사라이바(Andre Saraiva)가 인테리어를 맡고 토마 랑탈(Thomas Lenthal)이 책 선정을 맡은 생제르맹 부띠끄는 1층과 2층 전체 벽면을 5만여권의 책으로 가득 채워 화제를 모았다.
감각적인 북카페 컨셉의 소니아 리키엘 매장은 프랑스 파리의 대표적인 생제르맹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시작으로 런던과 뉴욕, 일본 팝업 스토어에 이어 15일 소공동 에비뉴엘 본점에도 오픈했다.
한국 첫번째 매장인 에비뉴엘 '소니아 리키엘 생제르맹 부띠끄'는 다양한 서적으로 가득 찬 디스플레이로 마치 패셔너블한 예쁜 도서관에 들어선 듯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 : 소니아 리키엘>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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