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7-03-17 |
공효진, 대만 홀린 절정의 고혹미 '여배우의 남다른 품격'
'디올' 부띠크 오프닝 행사 참석, 센스 넘치는 패션 감각 선보여
배우 공효진의 세련된 패션 감각이 대만에서도 빛났다. 그녀는 지난 3월 10일 타이베이 뉴 브리즈 센터에서 진행된 「디올(Dior)」 부띠크 오프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공효진은 그녀만이 소화해 낼 수 있는 명불허전 패션센스를 과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쟈디올(J’ADIOR) 레터링이 들어간 화이트 반소매 티셔츠에 네이비&화이트 컬러의 엠브로더리 장식이 멋스러운 시스루 소재 롱 스커트를 매치해 늘씬한 각선미가 돋보이는 고혹적인 자태를 선보였다.
여기에 레터링된 핸드 스트랩 장식이 포인트인 블랙 클러치백을 매치한 뒤, 블랙 초크 목걸이와 오페라 길이의 실버체인 목걸이를 레이어드 해 유니크한 매력을 더해줬다.
그녀가 착용한 모든 아이템은 「디올」 브랜드 역사상 첫 여성 디자이너인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의 17SS 데뷔 컬렉션 제품으로, 최근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큰 호평 및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공효진의 「디올」 랑데부 인 타이페이의 인터뷰 화보 및 영상은 패션매거진 보그코리아 5월호와 보그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보그>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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