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3-16 |
이랜드리테일, 유럽 디자이너 편집숍 '보에띠' 론칭
이탈리아와 국내 디자이너 상품 함께 구성, 페미닌&캐주얼 스타일 제안
이랜드리테일이 새로운 여성 브랜드 「보에띠(boetti)」를 론칭했다.
「보에띠」는 이탈리아와 국내 디자이너의 상품을 선보이는 편집숍으로, 40대 여성 고객을 위한 유럽 스타일의 페미닌룩과 캐주얼룩을 동시에 제안한다.
이랜드리테일은 기존 여성 고객들의 수입 브랜드 상품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감성을 담은 컨템포러리 편집숍을 론칭하게 됐다고 밝혔다.
「보에띠」는 이탈리아 여성 이름에 주로 쓰이며, 이탈리아어 처럼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가진 브랜드의 컨셉과 감성을 제안할 예정이다. 「보에띠」는 베이직한 디자인보다는 비즈 장식이나 그래픽 등으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 상품들을 구성, 트렌디한 코디룩을 제안할 계획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이태리 직수입 피마비즈포켓 셔츠(12만9천원), 옆트임 슬렉스팬츠(5만9천900원)와 메탈플리즈 스커트(5만9천900원) 등이다.
이랜드리테일은 지난 8일 뉴코아 강남점에 「보에띠」 1호점을 오픈했으며, 상반기 내 전국에 7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보에띠」는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코디네이션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한다”며 “40대 여성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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