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7-03-16 |
영캐주얼 베네통, 위트있는 '베스파' 콜라보레이션 인기
스쿠터 모티브 점퍼, 셔츠, 맨투맨, 니트 풀오버 제품 판매율 상승...리오더 돌입
베네통코리아(대표 조형래)에서 전개하는 영캐주얼 베네통이 이번 봄시즌부터 이태리 스쿠터 브랜드 '베스파'와 ‘Colorful Ride’ 테마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개성있는 상품전개로 높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베네통'과 '베스파'의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감각적인 컬러와 유쾌하고 즐거운 혁신적 스피릿을 바탕으로 동시대 여성들의 다양한 순간들을 적극 반영했다.
이에 따라 이번 봄시즌 위트있는 스쿠터를 모티브로 한, 점퍼, 셔츠, 맨투맨, 니트풀오버 등 15 스타일의 콜라보 라인을 출시해 자체 개발한 올오버 프린트 시리즈 아이템들은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리오더 생산에 돌입했다.
'베스파'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주요매장 5개점을 통해 전개하고 있으며 컨셉추얼한 디스플레이존을 구성하여 차별성을 강조했다.
한편 베네통은 이번 '베스파'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베스파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배우 구하라와 밀라노의 패션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뉴 시즌 개성있는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등 마케팅 프로모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파리에서 진행한 3월호 화보에서 구하라는 발랄한 곱슬머리의 다채로운 봄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붉은색 스쿠터에 앉아 스트라이프 터틀넥과 맨투맨을 레이어드해 캐주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으며 발랄한 패턴의 블라우스와 롤업 진을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다른 화보에서는 먹음직스러운 머핀을 들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유니크한 컬러 배색의 프린트 티셔츠와 스카프 등으로 상큼한 봄 패션을 선보였다.
<사진 제공 : 베네통>
패션엔 류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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