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3-15 |
푸마, 클래식 라인 글로벌 앰버서더 래퍼 '빅 션' 선정
'빅 션'만의 세련된 힙합 감성 접목, 단독 콜라보 컬렉션은 내년 봄 출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세계적인 래퍼 '빅 션(Big Sean)'을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빅 션'은 앞으로 「푸마」의 라이프스타일 제품 카테고리 내에서 다양한 협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빅 션'은 「푸마」의 클래식 라인을 중심으로 「푸마」의 스트리트 헤리티지와 스타일을 대표할 예정이다. 「푸마」의 아이코닉 스니커즈인 ‘스웨이드(Suede)’와 ‘클라이드(Clyde)’, ‘T7 트랙수트’ 등 80년대 미국 힙합 문화를 상징했던 클래식 제품들을 '빅 션'만의 세련된 힙합 감성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다가오는 여름부터는 「푸마」 클래식 (PUMA Classics) 라인 캠페인의 공식 얼굴로 활동할 예정이며, 이와 맞물려 「푸마」는 '빅 션'의 2017 여름 투어 ‘아이 디사이디드 (I Decided)’를 공식 후원할 방침이다. 「푸마」와 '빅 션'의 단독 콜라보 컬렉션은 2018년 봄에 정식 출시된다.
한편, 래퍼 '빅 션'은 2016 그래미 어워즈에 노미네이트 됐을 뿐 아니라, 세 번째 정규 앨범 ‘다크 스카이 파라다이스(Dark Sky Paradise)’로 멀티 플래티넘을 기록한 최정상 래퍼다. 지난 2월 네 번째 정규앨범 ‘아이 디사이디드(I Decided)’를 출시했으며, 해당 앨범은 출시 이후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패션엔 취재부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