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3-14 |
빈폴아웃도어, 트래블ㆍ에어홀릭 시리즈 전개
가벼운 야외활동과 여행 등 TPO에 맞는 재킷, 팬츠 제안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아웃도어」가 봄여름 시즌을 맞아 공원이나 도심에서 즐기는 가벼운 야외활동부터 여행을 통해 즐기는 트레킹 등에 최적화된 ‘트래블 시리즈’와 ‘에어홀릭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빈폴아웃도어」의 ‘트래블, 에어홀릭 시리즈’는 트래블과 트레킹에 특화된 신상품으로, 갑작스런 비나 큰 폭의 일교차 등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 대비가 가능할 뿐 아니라 방수, 방풍 등 보온 기능까지 겸비해 다양한 야외 활동에 적합하도록 기획됐다.
트래블(Travel) 시리즈는 여행과 도심의 야외 활동에 적합한 트래블 재킷과 치노팬츠로 구성됐다. 트래블 재킷은 물과 수분 오염물을 튕겨내는 효과가 있는 표면 발수 코팅 처리를 했으며, 부자재를 최소화하고 안감을 없애 가볍고 실용성이 뛰어난 아이템이다. 디자인에서도 절개를 최소화하고 심플한 배색으로 다른 옷과 쉽게 코디가 가능하도록 했다.
트래블 치노팬츠는 활동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스트레치성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했으며, 발수 코팅 기능으로 야외에서 묻을 수 있는 생활 오염을 방지해 준다.
에어홀릭(Air Holic) 시리즈의 대표 아이템도 역시 재킷과 팬츠다. 에어홀릭 재킷은 트레킹 전문 웨어로 방풍 기능은 기본이며, 땀과 습기를 빠르게 배출해 주는 투습 소재와 매쉬(Mash) 안감을 적용해 활동시 쾌적함을 유지해 준다.
기존 트레킹 재킷이 외부의 기후로부터 몸을 차단하고 보호하는 것이 목적이었다면,최근 산행과 트레킹의 트렌드가 도심 인근의 낮은 산행으로 변경되면서 TPO에 맞는 통기성(Breathable) 기능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에어홀릭 재킷은 경량소재를 활용해 활동시 피로감을 줄여주며, 휴대하기 쉽게 만들었다.
에어홀릭 팬츠는 물과 땀을 흡수하고 빠르게 마르는 기능의 에어로 쿨 소재를 사용해 강력한 흡한속건 기능을 제공한다. 스트레치성이 우수하며 강력한 회복력으로 자주 입어도 늘어나거나 쳐지지 않고 형태가 오래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빈폴아웃도어」는14일, 2017년 봄여름 시즌 새로운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브랜드 모델인 서강준과 함께 호주 시드니를 배경으로 촬영한 이 영상은 서강준이 ‘Play Outdoors’라는 컨셉에 맞게 강아지와 조깅, 라이딩, 패들보드 등 다양한 레저를 즐기며, 7일간의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룩을 선보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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