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7-03-13 |
크로커다일레이디, 론칭 70주년 역동적인 새 BI 공개
악어모양 유지하면서 도시 여성을 위한 젊고 세련된 감각 담아내
패션그룹 형지의 여성복 '크로커다일레이디'가 올해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하고 한층 더 젊어진다.
올해 싱가포르 본사의 브랜드 론칭 7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BI를 공개한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오랜시간 동안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쌓아온 악어모양을 유지하면서, 도시 여성들을 위한 젊고 세련된 감각을 담아냈다.
특히, 로고에 진한 그린 컬러를 적용해, 모던하고도 세련된 이미지를 살렸고, 빨간색의 포인트를 더해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더했다. 또, 영문 서체 일부 알파벳에 열린 공간으로 크로커다일레이디의 미래를 향한 개방성을 강조했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고객뿐 아니라 새로운 고객들에게 젊고 신선한 이미지를 어필하려는 비전을 담아냈다. 또 앞으로 일러스트레이터 이용택과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다채로운 고객 참여 이벤트와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크로커다일'은 1947년 싱가폴에서 론칭, 아시아 지역 13개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1996년 패션그룹형지가 싱가폴 본사로부터 여성복 제조 라이선스를 획득해 국내 시장에 ‘크로커다일레이디’로 첫 선을 보였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국내 최초로 3050 여성복 시장을 개척하고 고객 밀착형 유통망 구축과 가두점 최초로 스타 마케팅을 진행, 2007년에 여성복 단일 브랜드 최대 매출액 3000억원을 달성하며 고속성장해왔다.
지난해 매출은 2475억원으로 여전히 국내 여성복 단일 브랜드 최고 매출액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패션그룹 형지 브랜드 제품 중 가장 높은 매출을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매출 목표는 2600억원이다.
<사진 제공 : 크로커다일레이디>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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