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2017-03-09

봄 필드 골프웨어 스타일링 핵심 포인트는 '위트'

WAAC, 카모플라쥬와 점프수트 활용한 17 S/S 골프웨어 스타일 제안


 

 

봄바람이 불어온다. 골프 연습장을 벗어나 필드에 나서는 계절이 돌아왔다.


올 봄에는 좀 더 과감한 필드 스타일링으로 승부욕을 충전해보자. 코오롱FnC의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왁(WAAC)」은 올 봄에 위트를 키워드로 한 ‘카모플라쥬’, ‘실버’, ‘점프수트’ 등 세 가지 아이템을 통해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 ‘카모플라쥬’ 패턴 프린트로 나만의 개성을 ...



그린 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싶다면 패턴물이 효과적이다. 골퍼로서 자신감 있는 모습 또한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왁」이 선보이는 카모플라쥬 패턴은 핑크와 옐로우처럼 톡톡 튀는 원색과 더불어 그레이, 네이비와 같은 중성적인 컬러가 함께 섞여있어 대담하게 나만의 개성을 연출할 수 있다.


이런 카모플라쥬 패턴을 선택할 때 유의점은 너무 많은 컬러를 매치하지 않는 것과 너무 많은 아이템을 겹쳐 입지 않는 것이다. 패턴 자체가 현란하기 때문에 다른 아이템들은 비슷한 컬러의 단색으로 매치하는 것이 가장 세련된 느낌을 전해준다. 

 

 


▶ ‘실버’ 컬러로 비범한 나만의 룩 연출


다양한 컬러감으로 필드에 나서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실버 컬러가 제격이다. 화이트나 블랙 컬러와 매치하면 컬러 대비를 통해 위트 있는 개성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실버 컬러를 직접 입기에 부담스럽다면 캐디백와 같은 가방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겠다. 깨끗한 화이트 컬러나 아이보리 컬러로 전체 룩을 매치하고 골드나 실버 컬러의 캐디백을 매치하면 감각 있는 필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 더운 열기와 함께 ‘점프수트’로 스타일 업


날이 점점 더 더워진다면,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 리조트룩이나 휴가철에 많이 찾는 점프수트를 필드 위에서 선보인다면 그 날 가장 스타일리시한 골퍼가 될 수 있다. 점프수트는 아이템 자체적으로 강렬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컬러나 패턴은 무난한 것이 좋다.

 

 

< 사진 출처 : 왁(WAAC) >

 

패션엔 취재부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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