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7-03-07 |
[패션엔 포토] 한고은-한채아-이세영, 봄꽃처럼 화사한 그녀들
'마스터피스 이태리' 론칭 행사에 참석한 셀럽들의 각양각색 패션 스타일링
7일 오전 서울 청담동 호림아트센터에서 편집숍 '마스터피스 이태리' 론칭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한고은, 한채아, 김지호, 오상진, 이세영, 손은서가 참석해 봄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고혹적인 배우 한고은은 어깨 라인을 훤히 드러낸 원피스로 탄탄한 몸매와 차원이 다른 섹시미를 자아냈다. 언발란스 스타일의 화려한 프린트 원피스와 블랙 레더 재킷, 누드톤 스틸레토 힐, 심플한 핑크베이지 컬러 백을 매치해, 강렬한 원피스와 상반되는 심플한 아이템들의 조합으로 전체적인 룩의 밸런스를 맞췄다.
한채아, 김지호는 싱그러운 블루 컬러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한채아는 화이트 컬러 바인딩이 들어간 스카이 블루 컬러 블라우스와 블루 와이드 슬랙스를 매치해 세련된 차도녀 패션을 선보였으며 김지호는 데님셔츠와 커팅된 밑단, 옆트임 디테일이 돋보이는 타이트한 데님 스커트에 다양한 액세서리를 레이어드해 세련된 청청 패션을 완성했다.
반면 이세영과 손은서는 세련된 포멀룩으로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이세영은 트렌디한 프릴 소매 블라우스와 블랙 컬러 뷔스티에 미니 원피스에 블랙 미니 백과 스틸레토 힐을 매치해 깔끔하면서 러블리한 블랙&화이트 룩을 연출했다. 손은서는 베이직한 화이트 티셔츠에 핑크 컬러 윈도우페인 체크 디테일이 들어간 그레이 슈트를 입은 후 블랙 스트랩 힐을 더해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드러냈다.
예비신랑 오상진은 콤비 정장 패션으로 반듯한 이미지를 돋보였다. 여기에 미니 도트 무늬가 들어간 강렬한 레드 컬러 넥타이와 심플한 블랙 클러치 백으로 포인트를 줘 센스 있는 비지니스 룩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열린 론칭 쇼케이스에서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오랜 전통의 장인 브랜드 '다비드 알베르타리오' ,'아페 레지나', 'FAP ITALIA'등 다양한 브랜드가 소개됐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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