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7-03-06 |
[패션엔 포토] 가인-씨스타-자이언티, 스웨그 넘치는 파티룩 열전
버드와이저 '프로젝트 비' 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스타들의 파티룩
3일 오후, 글로벌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의 신개념 문화공연 '프로젝트 비(Project B)'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대선제분에서 열렸다.
'프로젝트 비'는 「버드와이저」가 새로운 패키기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한 대규모 행사로 패션, 예술, 음악 세가지 요소가 어우러져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문화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디제이 킹 맥, 인디그룹 혁오 등이 화려한 음악을 선보였으며, 이날 자이언티, 씨스타 효린, 소유, 가인, 로꼬, 그레이, 에이핑크 박초롱, 윤보미, 김영광, 강승현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파티를 즐겼다. 특히 맥주 파티답게 스타들은 개성 가득한 파티룩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가인은 체크 셔츠와 가죽 스커트로 각선미를 드러냈으며 레드립과 하이힐을 더해 특유의 매혹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씨스타 효린과 소유는 역시 건강미 넘치는 아이돌 답게 섹시미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효린은 시스루 셔츠와 가죽 스키니 팬츠로 바디라인을 과시했으며, 소유는 강렬한 레드 슈트를 착용해 시크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에이핑크 윤보미는 시스루 앞머리와 함께 블랙 재킷, 화이트 원피스로 모던한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에이핑크 박초롱은 가죽 재킷과 가죽 스커트로 걸크러시 느껴지는 패션을 완성했다.
자이언티, 로꼬, 그레이 등 남자 가수들의 스웩 넘치는 파티룩도 눈길을 끌었다. 자이언티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가디건과 블랙 터틀넥으로 깔끔한 룩을 선보였으며, 로꼬는 오버핏의 데님 재킷과 레드 팬츠로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파티룩을 완성했다.
그레이는 깔끔한 올 블랙 패션과 함께 벨벳 소재의 레드 부츠로 마무리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 모델 김영광과 강승현은 발랄한 데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김영광은 워싱 디테일의 데님 재킷에 체크셔츠 레이어드했으며, 강승현은 데님 블라우스와 가죽 스커트로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배우 이은은 유니크한 가죽 재킷과 셔츠 원피스 등을 조합해 독특한 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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