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3-02 |
위비스, 뉴 스포티즘 프리미엄 골프웨어 '볼빅브이닷' 런칭
전지현 모델로 내세워, 3일 전국 17개 매장 동시 오픈 바람몰이 시작
위비스(대표 도상현)가 뉴 스포티즘 프리미엄 골프웨어 「볼빅브이닷」을 런칭한다.
특히 「볼빅브이닷」은 오는 3일 브랜드 런칭과 함께 서울 문정, 수원, 일산 등 수도권 5곳을 비롯해 목포, 광주, 김해, 울산, 대구, 제주 등 전국 17개 매장을 동시에 오픈,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한류스타 전지현을 브랜드 모델로 내세워 골프 시장에 새로운 다크호스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함께 「볼빅브이닷」은 런칭 광고 캠페인 ‘워너비(Wanna V) 볼빅브이닷’ TV CF를 공개하는 등 공식 런칭 전부터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볼빅브이닷」의 메인 타겟은 골프에 관심이 많은 30~39세 남녀로, 골프 비기너는 물론 마니아 골퍼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골프웨어의 워너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 볼빅브이닷 매장 내부 모습
상품은 여성과 남성 비중이 각각 50%, 40%로 구성된다. 고기능성 소재와 인체공학적 패턴으로 퍼포먼스를 극대화한 필드룩인 ‘플레잉&두잉(playing& doing)’ 라인, 일상생활은 물론 여행과 골프를 함께 즐기는 트래블 골프층을 겨냥해 기능성 소재에 역동성과 감각을 더한 어반 스포츠 웨어 스타일의 ‘컴잉&고잉(coming & going)’ 라인 등 크게 두 가지 라인으로 전개된다. 나머지 10% 상품은 캐디백, 골프화, 모자, 파우치, 골프 장갑 등 골프 관련 액세서리로 구성된다.
이와 관련 위비스 도상현 대표는 “신규 브랜드로는 이례적으로 17개 지점 동시 오픈에 상반기 중 추가 50개점 오픈 확정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본사와 대리점 간의 상호신뢰 경영을 바탕으로 런칭 초기 빠른 인지도 확산과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위비스는 토탈 브랜드 「지센(Zishen)」, 덴마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플라잉 타이거(Flying Tiger)」 및 「컬쳐 콜(Culture Call)」에 이어 골프웨어 「볼빅브이닷」을 런칭,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가고 있다. 「볼빅브이닷」은 올해 93개 매장에서 44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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