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7-03-02 |
공효진, 살짝 드러낸 쇄골로 섹시한 '걸크러시' 매력 발산
'스테판 크리스티앙' 2017 S/S 뮤즈로 선정, 유니크한 선글라스 화보 공개
배우 공효진이 세련된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해 화제다. 국내 아이웨어 브랜드 「스테판 크리스티앙」 은 공효진과 함께 한 17SS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공효진은 라이트 퍼플 상의에 숏 팬츠를 매치한 뒤, 아이보리 컬러 바탕에 블랙 스트라이프 무늬가 들어간 재킷으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여기에 핑크 프레임 선글라스를 더해 트렌디함을 배가시켰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올 화이트 패션으로 섹시한 매니시 룩을 완성했다. 어깨를 드러낸 화이트 셔츠로 은은한 섹시함을 풍겼으며 슬랙스와 스니커즈를 매치한 뒤 컬러감이 도드라진 캣 아이 선글라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블루&화이트 스트라이프 롱 셔츠와 스니커즈에 파스텔 컬러 포인트 선글라스를 착용해 세련된 감성을 자아냈다.
「스테판 크리스티앙」 관계자는 "워너비 스타 공효진의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가 브랜드 이번 시즌 테마 '걸크러시'과 잘 어우러져 어필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뮤즈로 선정했다"며 "17SS 시즌 컬렉션 컨셉은 ‘컬러 포 드림(COLOR FOR DREAM)’으로, 이전 시즌 대비 다양해진 컬러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 전했다.
한편, 공효진은 최근 개봉 영화 ‘싱글라이더’홍보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재훈의 아내이자 새로운 꿈을 향해 다가가는 '수진’역할을 맡아 열연하였으며, 빠져들게 만드는 그녀만의 연기에 스타일 아이콘으로서의 이미지를 더해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제공: 스테판 크리스티앙>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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