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7-03-01 |
'할리우드 금수저' 케이트 마라의 현대판 오드리 햅번 스타일
우리에게 영화 '판타스틱 4'로 잘 알려진 할리우드 여배우 케이트 마라는 최근 환생한 오드리 햅번으로 불리며 주목받고 있다. 부모 덕분에 할리우드 금수저로 불리는 그녀가 최근 햅번 스타일로 변신했다.
할리우드 스타 케이트 마라가 최근 헤어 스타일을 귀여운 요정 같은 픽스(여성의 매우 짧은 헤어스타일로 1950년대에 유행)로 자르고 오드리 햅번으로 불리며 주목받고 있다.
미국 미식축구계의 명문 뉴욕 자이언츠 구단주 집안 손녀인 케이트 마라는 레이디라이크, 테일러드 피스, 레이스와 리본 등으로 장식한 햅번룩을 다양하게 착장하며 오드리 햅번이 환생한 듯한 이미지를 창출하고 있는 것. 햅번 스타일로 변신한 케이트 마라의 새로운 룩을 통해 이미지 변신에 대한 인스피레이션을 얻어보자.
짧은 헴라인의 맞춤 핏을 선택한 케이트 마라는 2017 봄/여름 컬렉션에서 선보인 자수가 들어간 디올 드레스를 입었다.
세련된 페미닌 미학에 충실한 미니드레스를 입고 디올 크루즈 쇼에 참석했다.
레이저 -컷 파코 라반 드레스와 란제리가 살짝 비치는 시스루 스타일로 멧 갈라 행사에 등장했다.
2016 SAG 어워즈에 참석한 케이트 마라는 트럴 톤의 발렌티노 가운을 선택했다. 특히 두개의 블랙 스트랩으로 연출한 에지있는 터치가 돋보인다.
마리사 웹의 베이비 핑크 턱시도 드레스를 입은 케이트 마라는 지미 키멜 쇼에 출연했다.
영화 '판티스틱 4' VIP 시사회에서 새로운 헤어 컷과 잘 어울리는 루이비통의 레이스룩으로 사랑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여성스러운 J.멘델 드레스는 시크하면서도 심플하다. 특히 머리를 뒤로 넘겨 스테이트먼트 룩을 연출했다.
영화 '판타스틱 4' 캐스팅 동료들과 포즈를 취한 케이트 마라는 플로랄 재킷과 펌프스, 밴드티를 스타일링해 에지와 소녀 사이에 있는 자신의 정체성을 잘 표현했다.
디올의 빨강색 레이어드 룩으로 섹시한 느낌을 연출했다.
트위드 소재의 디올 드레스로 짧은 헤어컷 때문에 영화 '로즈마리의 아기'에 출연한 미아 패로우가 연상된다.
발렌티노 가죽 드레스는 한쪽 어깨 나비 리본 장식으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스트리프 패션과 짧은 헤어 스타일은 환상의 궁합이다. 세련된 칼라가 돋보인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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