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2-28 |
비욘드 클로젯, 오드 퓨처 콜라보 캡슐 컬렉션 완판
패션 셔츠 및 버킷햇 폭발적 인기, 제품 문의 쇄도에 리오더 진행 계획
고태용 디자이너의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과 힙합 뮤지션 그룹 ‘오드 퓨처(ODD FUTURE)’의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이 판매 시작과 동시에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비욘드 클로젯 X 오드 퓨처 콜라보레이션 캡슐 컬렉션’은 2월 27일(월) 오후 12시 무신사 온라인 몰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으며, 판매 시작 30여 분 만에 도넛 패턴과 도그 패치를 특징으로 하는 패턴 셔츠는 완판됐다. 이어 버킷햇 등 일부 제품도 추가적으로 완판됐다.
다채로운 컬러감과 유니크한 시그니처 그래픽 및 패턴을 선보인다는 공통점을 지닌 두 개 브랜드가 만나 탄생한 콜라보레이션 캡슐 컬렉션은 출시 전부터 국내외 오드 퓨처 및 「비욘드 클로젯」 팬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스카잔, 코치 재킷, 패턴 셔츠, 스웻 셔츠, 후디, 티셔츠, 가방, 모자, 핸드폰 케이스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 컬렉션은 판매 시작 후 무신사 전체 상품 랭킹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비욘드 클로젯」 관계자는 해당 컬렉션 판매와 관련해 “무신사 온라인 몰을 통해 27일 판매를 시작한 뒤 「비욘드 클로젯」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에이랜드 홍대, 가로수길, 명동점에서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생각보다 훨씬 폭발적인 반응으로 물량이 부족한 상태”라며 “이에 오프라인 판매 매장은 「비욘드 클로젯」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및 에이랜드 홍대점으로 압축해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제품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리오더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오드 퓨처는 힙합 아티스트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가 이끄는 팀으로, 여러 가지 분야를 엮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톡톡 튀는 독창성과 창의력으로 눈길을 끌어왔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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