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2-28 |
티렌, 민주킴과 함께 '러비 플라워' 아트 콜라보레이션
2017 S/S, 아티스트 겸 패션 디자이너 '민주킴'과 로맨틱한 콜라보 라인 출시
여성복 브랜드 「티렌(Thyren)」이 2017 S/S 패션디자이너 '민주킴(MINJU KIM)'과 함께한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신선한 콜라보 라인을 선보인다.
우리나라 최초로 H&M 디자인 어워드 대상 수상자인 민주킴은 캘리포니아의 대형 멀티숍 'H.로렌조'를 비롯한 영향력 있는 바이어들과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 오프닝세러모니, 디즈니 등 글로벌 기업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브뤼셀, 앤트워프 등에서는 인스톨레이션을 위주로 한 패션전시회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민주킴은 매 시즌 컬렉션 진행뿐만 아니라 다양한 그림과 일러스트를 통해 스토리가 담긴 그림 같은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 2017 S/S MINJUKIM 'ART WORK'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러비 플라워(Lovee Flower)'라는 컨셉으로 「티렌」의 심볼 '러비'의 아이콘을 재해석했다. 새들이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일상에서 좋아하는 것에 둘러 쌓여 행복하고 따뜻한 모습을 제안한다.
뿐만 아니라 나무, 꽃 ,열매 그리고 작은 곤충에서부터 열매까지 조화를 이루며 그 안에서 보여지는 풍경을 그려냈다. 특히 재킷, 원피스, 블라우스 등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다양한 아이템들과 밝고 즐거운 에너지를 주는 컬러감들이 이번 일러스트를 통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표현했다.
한편, 「티렌」과 민주킴의 콜라보라인은 3월 1일 출시되며, 전국 「티렌」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티렌>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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