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7-02-27 |
민호, 화려한 꽃무늬도 완벽히 소화한 '밀라노의 왕자'
2017 F/W 구찌 컬렉션과 애프터 파티 현장을 빛낸 남다른 패션 감각
민호가 화려한 플라워 자수 코트로 왕자님같은 매력을 선보이며 밀라노를 사로잡았다.
밀라노 현지시각으로 22일, 샤이니 민호가 「구찌(Gucci)」의 첫번째 남녀 통합 2017 F/W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민호는 이날 핑크 컬러와 자수, 벨벳 등으로 색다른 남녀통합룩을 선보여 한국 대표 패셔니스타다운 감각을 뽐냈다.
특히「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디자인한 동식물 패치와 자수 장식이 돋보이는 블루 벨벳 롱 코트로 이목을 끌었다. 이와 함께 심플한 워시드 티셔츠와 주얼리로 엣지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 이날 민호는 패션쇼 이후에 열린 '애프터 파티'에서 핑크 컬러 니트, 라이트 블루 슬랙스와 브라운 자켓으로 세련된 컬러플레이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퍼 디테일의 스웨이드 슈즈로 마무리해 편안하면서 젠틀한 감성을 더해주었다.
한편 민호는 최근 KBS 2TV 드라마 '화랑'에서 수호 역을 맡아 열연했다.
<사진 제공 : 디마코>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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