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2-24 |
비비안웨스트우드, 남성복 한국 시장 첫 진출
24일 갤러리아 웨스트 단독매장 오픈 이어 3월10일 현대 대구점 추가 오픈
영국 패션 브랜드 「비비안웨스트우드 맨(Vivienne Westwood MAN)」이 국내에 첫 상륙, 23일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웨스트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비비안웨스트우드 맨」은 펑크한 감성의 여왕이자 영국 패션계의 대모로 잘 알려진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전개하는 남성 라벨이며, 특색 있는 영국식 본질과 세련되고 앞서나가는 디자인을 찾는 소비자를 위한 라인이다.
이번 「비비안웨스트우드 맨」컬렉션의 디자인은 앞서 나가면서도 정장 형태와 고급스러운 원단을 중점으로 구성되었으며, 전통적인 영국 세빌 로우 테일러링(savile row tailoring) 기법에 기반을 두었다.
국내에서는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웨스트 4층 매장을 시작으로 3월 10일에는 현대백화점 대구점에 단독매장을 오픈하는 등 국내 남성복 패션시장을 본격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한 편, 이번 오픈을 기념하여 오는 3월 2일 배우 차승원과 가수 윤두준이 직접 갤러리아 「비비안웨스트우드 맨」 매장을 방문하여 축하 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비비안웨스트우드>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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