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2-24 |
까스텔바쟉 홈,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1호점 오픈
프렌치 감성 토털 홈리빙 상품으로 구성, 잠실점과 아트몰링에 3월 키즈라인 전용 매장도 오픈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2월 24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까스텔바쟉 홈(Castelbajac HOME)」 1호점을 오픈했다.
「까스텔바쟉 홈」은 패션그룹형지가 올해 런칭한 프렌치 감성의 토탈 홈리빙 브랜드. ‘돌아오고 난 후 비로소 치유받고 위로받는 경이로운 당신의 방’ 컨셉을 표방한다. 프랑스 유명 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의 감각적 아트워크와 비비드한 컬러를 적용해 차별화된 디자인이 가장 특징인 홈리빙 상품을 선보인다.
「까스텔바쟉 홈」은 롯데백화점 잠실점 9층 리빙관에 약 17평 규모로 입점했으며 리빙관 입점 브랜드 중 가장 큰 규모다. 「까스텔바쟉 홈」 1호점인 롯데 잠실점은 아티스트의 예술적 영감과 프렌치 감성을 강화한 최고급 라인 ‘JCDC라인’과 독특한 개성 및 차별화된 패턴을 내세운 ‘BLASON(블라종)라인’ 등 고가 제품이 주를 이룬다.
특히, 주문제작으로 진행하는 ‘비스포크 라인’도 특별히 선보인다. 전체적으로 침구류가 60%, 인테리어 가구 및 소품이 40% 비율로 구성됐다.
제품 가격은 70만원~120만원대로 고가로 형성됐다. 브랜드의 메인 타겟인 신혼부부, 1인 가구가 최근 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고, 자신의 개성을 반영한 홈리빙 아이템에 과감히 투자하고 있는 만큼 고가 브랜드에 대한 탄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까스텔바쟉 홈」은 노세일 브랜드를 지향하지만 1호점 오픈 기념으로 오는 2월 26일까지 전 품목을 30% 할인한다. 이와 함께 프랑스 벨벳 소재의 ‘붉은 닭의 해’ 기념 쿠션 에디션도 선보인다. 프랑스에서 붉은 닭이 사랑과 부귀, 건강을 의미하는 만큼 별도 제작한 닭 디자인의 쿠션을 선착순 한정판매 한다.
한편, 「까스텔바쟉 홈」은 젊은 부부의 자녀를 타겟으로 키즈(Kids) 라인 전용 매장도 선보인다. 키즈라인은 까스텔바쟉 유년기의 추억과 여행, 동물, 친구 등 예술적 영감을 반영한 감성적 디자인을 자랑한다. 오는 3월 1일 잠실점 9층에 9평 규모의 키즈 매장을 열고 키즈 전용 침구와 소품, 조명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3월 3일에 개점하는 부산 사하구 라이프스타일 쇼핑몰 ‘아트몰링(ART MALLING)’ 9층에도 키즈 전용 매장을 오픈한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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