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1-28 |
「조이너스」 메가 브랜드 전략 먹히네
덕이점 메가숍으로 리뉴얼, 오픈 당일 1억 3천만원
인디에프(대표 김웅기)의 여성복 브랜드 「조이너스」가 리뉴얼과 함께 대형 메가숍을 연이어 오픈했다.
「조이너스」는 지난 1월 7일 광주 충장로에 60평 규모의 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1월 14일에는 일산 덕이점을 50평에서 100평의 대형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이는 유통망의 대형화와 고급화 정책에 따른 것으로 리뉴얼된 매뉴얼에 맞춰 새로운 간판과 인테리어를 적용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지난해 14억원의 매출을 거둔 일산 덕이점은 「조이너스」 전체 대리점 중 매출 1위를 달리고 있는 매장으로 올해는 메가숍으로의 새 단장을 통해 2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오픈 당일에는 일 매출 1억 3천만원을 달성하며 단일매장 1일 매출 신기록을 경신했다.
「조이너스」가 지난해 12월 월매출 1억원을 초과한 매장은 덕천, 김해, 기장, 원주, 덕천, 김포장기, 부천 등 15개점이다. 이들 매장은 새로운 BI와 SI로 리뉴얼한 이후 매출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여기에 오는 2월 10여개의 대리점을 신규 오픈할 계획이며 연말까지 10개의 매장을 추가해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이연희를 새로운 모델로 선정한 「조이너스」는 더욱 고급스러워진 브랜드 이미지에 트렌드 리더인 그녀의 매력을 반영해 젊고 화사한 분위기를 동시에 선보이는 한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메가 브랜드 전략을 실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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