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2017-02-24

[패션엔 포토] 트와이스-레드벨벳, 잘나가는 소녀들의 출근룩 대결

KBS '뮤직뱅크' 출근길, 추위를 잊게 만드는 걸그룹들의 개성넘치는 사복패션


 


KBS 2TV '뮤직뱅크' 리허설이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공개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걸그룹 트와이스, 레드벨벳, 홍진영, 에이프릴, CLC, 소나무, 멜로디데이, 가비엔제이 등이 추위를 잊게 만드는 출근길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곡 'KNOCK KNOCK'으로 또 한번 신기록 경신 중인 '트와이스'는 이날 발랄한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쯔위는 롤업 데님과 블랙 재킷으로 단정한 패션을, 미나, 지효는 롱 재킷으로 스타일리시함을 뽐냈다. 채영, 정연은 숏 재킷으로 상큼한 캐주얼룩을 완성했으며, 사나, 모모는 추운 날씨 속에도 각선미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레드벨벳'은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며 출근길에 나섰다. 아이린은 가죽 재킷과 블랙 팬츠로, 예리는 가죽 재킷에 롱 플라워 원피스를 믹스매치해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웬디는 캐주얼한 점퍼와 베레모를 포인트로 한 유니크한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트로트 여신 '홍진영'도 소녀들 사이에서 굴욕없는 외모를 과시하며 귀여운 올 블랙 패션으로 등장했다. 롱 코트와 러플 스커트, 여기에 니트 모자로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에이프릴', 'CLC'는 역시 아이돌다운 페미닌한 출근길 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전체적으로 파스텔 톤의 아우터와 함께 화이트 셔츠, 체크 패턴 원피스 등을 조화롭게 매치해 러블리함을 뽐냈다. 또 '소나무'는 꾸미지 않은 수수한 모습으로 패딩과 캡모자를 착용한 편안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멜로디데이'는 체크 패턴이 눈에띄는 재킷과 스커트, 무스탕 등으로 각자 개성넘치는 패션을 완성했으며, '가비엔제이'도 봄버 재킷, 청재킷, 데님 등으로 캐주얼한 출근길 룩을 완성했다.




한편 배우 이서원, 솔빈이 진행하는 KBS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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