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7-02-23 |
할리우드 여배우 엠마 왓슨, 지속가능 패션을 알리고 실천하다
의식있는 할리우드 여배우 엠마 왓슨이 지속가능 패션을 알리고 실천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계정을 시작했다. 자신의 새로운 영화 '미녀와 야수'를 위한 프레스 투어를 순회하며 올바른 패션과 여성의 권리를 쟁취하기 위한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여주인공이자 의식있는 할리우드 여배우 엠마 왓슨은 UN에서의 연설을 잠시 쉬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새로운 영화 '미녀와 야수'를 위한 프레스 투어를 순회하며 여성의 권리를 쟁취하기 위한 행진을 하고 있다.
과거 베스트 드레서에 오른 유명한 여배우 엠마 왓슨은 패션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미학적으로 기분 좋은 스타일을 선택하는 것보다 지속가능한 올바른 패션에 대한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
최근 엠마 왓슨은 인스타그램 계정(@the_press_tour)을 오픈했다.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스타일 연대기와 함께 지속가능 패션에 대한 의견을 게제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 동물 실험을 거치지 않고 개발된 상품을 소개하거나 친화적인 직물에 대한 스텔라 맥카트니의 공약을 강조하고 있다. 아래는 오스카 드 라 렌타의 오가닉 실크 장식 띠와 오가닉 울 트라우저를 입고 있다.
가장 최근 파리를 방문한 엠마 왓슨은 재활용된 병으로 만든 폴레에스테르 맞춤 루이비통 드레스를 착용해 주목을 받았다. 지속가능 패션에 대한 환경운동에 적극적인 엠마 왓슨에게 박수를 보낸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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