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7-02-22 |
[패션엔 포토] 수지, 영화 속 한 장면같은 출국길 '우아한 발걸음'
화려한 금빛 자수가 돋보이는 스커트로 완성한 우아한 공항패션
가수 수지가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우아한 발걸음과 함께 고혹적인 공항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오는 22일 오후, 「펜디(FENDI)」의 앰버서더로 선정된 수지가 2017 F/W 「펜디」 컬렉션쇼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라노로 출국했다. 이날 수지는 비가오는 추운 날씨에도 빛나는 아우라를 발산했다.
수지는 기품이 넘치는 금빛 자수로 새겨진 동양적인 꽃 패턴의 베이지 롱 스커트와 함께 깔끔한 블랙 터틀넥을 매치해 우아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여기에 베이지컬러의 부츠와 스트랩이 인상적인 토트백으로 더욱 페미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내추럴하게 묶은 검은 머리와 레드 립은 그녀를 더욱 고혹적으로 만들었다.
한편, 수지는 가수 박원과 콜라보레이션한 싱글 ‘기다리지 말아요’를 오는 28일 정오(12시)에 공개 할 예정이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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