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2017-02-22

신디 크로포드,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11가지 스타일 규칙

슈퍼 모델 신디 크로포드는 자신만의 시그너처 스타일이 있는 몇 안되는 모델 중 한 명이다. 90년대 스타일이 부활하고 있는 지금, 올해 51세인 그녀의 세월을 초월한 11가지 스타일 규칙을 소개한다.




1990년대 슈퍼모델 전성 시대를 이끌었던 신디 크로포드가 완벽한 관리로 중년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보디라인을 뽐내고 있다. 신디 크로포드는 최근 이탈리아판 <보그>의 표지와 패션 화보에 등장해 톱모델 출신의 범접할 수 없는 포스를 뽐냈다.

먼저 표지에서는 50대라는 나이를 무색하게 맏느는 늘씬한 몸매에 탄탄하면서 슬림한 어깨와 팔, 각선미를 드러냈다. 패션화보에서도 그녀는 하이힐 없이도 날씬한 백만불짜리 다리 라인을 강조해 감탄을 자아냈다.




가장 영향력있는 모델 중 한사람인 신디 크로포드는 올해로 51세다. 그녀는 50을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나이는 단지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한 결같은 자신만의 시그너처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슈퍼 모델 시대를 이끌었던 과거형 전설이 아닌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녀가 지금까지 선보인 킬러 스타일을 보고있으면 슈퍼 모델이라는 타이틀은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행사와 장소에 관계없이 그녀는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을 고수한다. 요즘 그녀가 입는 레드 카펫 드레스들은 그녀가 1990년대 즐겨입었던 드레스와 매우 흡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녀가 20년 이상 고수하는 스타일은 몇가지 변하지 않는 규칙이 있는데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신디 크로포드 스타일의 11가지 규칙들을 찾아보았다.


신디 크로포드는 1982년 엘리트 모델 대회를 시작으로 데뷔했으며 1980년대와 1990년대를 풍미한 슈퍼 모델이다. 90년대 슈퍼모델 전성시대를 구가한 그녀는 패션 센스 뿐 아니라 늘씬한 몸매 덕분에 다이어트 자극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하다.1998년 사업가 랜디 거버와 결혼, 아들 프레슬리 워커 거버와 딸 카이아 조던 거버를 두고 있다. 현재 그녀의 자녀들 역시 엄마에 이어 모델로 활동 중이다.


규칙 1


미국의 모든 슈퍼모델들에게 화이트 티셔츠는 중요한 필수품이지만 특히 신디 크로포드에게 화이트 티는 절친이다. 1995년 영화 '베트맨 포에버' 시사회와 2014년 오메가 행사를 통해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했다. 




규칙 2


니-하이 부츠는 스타일 단짝이다. 신디 크로포드는 어떤 스타일이든 무릎 높이의 블랙 부츠를 매치한다. 그녀는 1995년 파티에 니-하이 블랙 부츠를 착용했으며 2015년 영화 시사회에서도 니-하이 블랙 부츠를 착용했다.    




규칙 3


블랙 가운은 결코 유행에 뒤떨어지지 않는다. 시크한 블랙 드레스에 대한 사랑은  90년대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이어지고 있다. 그녀는 1993년 VSDA 컨벤션과 2012년 스타라이트의 연례 갈라에서 같으면서도 다른 두가지의 정교한 블랙 드레스를 착용했다.




규칙 4


수평 스트라이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신디 크로포드는 1997년 니켈로디언 키즈 초이스 어워즈와 2012년 칼리체 럼 행사에서 수평 스트라이프를 맵시있게 착용했다.   




규칙 5


확신이 서지 않을 때는 벨트를 맨다. 벨트는 신디 크로포드의 오랜 필수품이다. 그녀는 1994년에 빅 버클을 착용했으며 2011년에도 다시 빅 버클을 착용했다.




규칙 6


스니커즈와 에슬레저룩 즐긴다. 신디 크로포드는 1997년 사진가들 앞에서 스니커즈와 에슬레저룩을 선보인데 이어 2011년 다시한번 캐주얼한 에슬레저룩을 착용했다.    




규칙 7


자신만의 프린트로 개성을 과시한다. 신디 크로포드는 1997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뱀 프린트 드레스를 입었으며 2015년 오메가 행사에서 다시한번 프린트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규칙 8


사이-하이 스플릿을 시도한다. 90년대와 마찬가지로 최근에도 신디 크로포드는 다리를 과시하는데 주저함이 없다. 그녀는 1996년 완벽한 실크 드레스를 착용해 늘씬한 다리를 과시했으며 2015년 골든 글로브에서도 비슷한 슬릿이 들어간 가운을 착용했다.




규칙 9


블레이저를 멋지게 입는다. 신디 크로포드의 블레이저 사랑은 런던의 해롯 백화점을 방문했던 199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리고 2012년 할리우드 행사에서 다시한번 블레이저로 자신의 스타일을 마무리한다.




규칙 10


레드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신디 크로포드는 1995년 블록버스터 엔터테인먼트 어워즈와 2011년 베니스 영화제 등 공식적인 행사에서 레드 가운을 선택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규칙 11


리틀 블랙 드레스에 트위스트를 준다. 신디 크로포드의 리틀 블랙 드레스는 결코 평범하지 않다. 그녀는 1992년 뮤직 인터스트리 어워즈에서 벨벳 버전을 착용했으며 2012년 파티에서는 가죽 피스를 착용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Related

News Ranking

  • Latest
  • Popular
  1. 1.겨울 멋쟁이들 끝없는 코트 사랑! 럭셔리 브랜드 탐나는 코트 트렌드 팩트체크
  2. 2.[패션엔 포토] 차정원, 쇼츠 겨울 우아미! 한남동 녹인 우아한 초미니 올 블랙룩
  3. 3.[패션엔 포토] 아이들 민니, 한남동이 심쿵 겨울 러블리! 사랑스런 퍼 재킷 나들이룩
  4. 4.전소미, 추위 탈출 싱가포르! 앉아만 있어도 화보 쇼츠에 뿔테 안경 핫한 긱시크룩
  5. 5.모델 김진경, 남편 김승규 내조 일본행 이젠 완전 도쿄댁! 청순 카디건 밤 데이트룩
  6. 6.이지아, LA 장악한 47세 걸크러시! 찢청에 레이어드 힙한 캘리포니아 핏!
  7. 7.박하선, "이 옷 바로 샀다” 한번에 꽂힌 오버핏 니트 스웨터 하의실종 출근룩
  8. 8.이정현, 의사 사모님 맞나요? 하이틴 소녀 같은 베레모에 얼죽코 나들이룩
  9. 9.송혜교, 소년미 폭발! 보이시 핸섬가이 모던 보이시 레더 재킷 데이트룩
  10. 10.막스마라, 나폴리의 정체성 담은 2026 리조트 컬렉션 ‘베네레 베수시아나’ 런칭
  1. 1. [패션엔 포토] 한효주, 부산이 들썩! 하이주얼리로 뽐낸 오프숄더 블랙 드레스룩
  2. 2. 다시 뛰는 아이디룩, 3개 브랜드 동시 론칭...쉐르, 미즈이로인드, 이지피지 출격 ...
  3. 3. ‘케데헌’ 이재, 종횡무진 글로벌 핫스타! 시스루와 클리비지 스타일도 핫 드레스룩
  4. 4. [패션엔 포토] 한고은, 재킷이야 원피스야? 백화점 올킬 우아한 올 화이트 롱 재킷...
  5. 5. 이지혜, 아기 둘 낳은 엄마도 이쁘게 입은 옷! 에코 밍크와 퍼 베스트 슬림 데일리룩
  6. 6. [패션엔 포토] 아이유, 잠실이 심쿵! 소녀 감성 그대로 사랑스런 청순 아이콘 걸리...
  7. 7. [패션엔 포토] 권은비, 성수동이 발칵! 겨울 직진 초미니 화이트 여신 핏 언발란스...
  8. 8. 정소민, 달달살벌 ‘우주메리미’ 끝내고 런던 휴가! 오버핏 점퍼 보헤미안 여행룩
  9. 9. [패션엔 포토] 트와이스 지효, 성수동이 발칵! 관능적인 Y2K 데님 코르셋 드레스룩
  10. 10. 기온 뚝! 겨울 아우터 뭐 입지? 겨울 멋쟁이의 선택 ‘레이어드와 다운’에 꽂혔다

Style photo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