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7-02-21 |
송혜교, 런던에서도 빛나는 한류여신의 '우아한 품격'
버버리 컬렉션 참석, 한쪽어깨 드러낸 '오프숄더 원피스'로 청순 섹시미 발산
배우 송혜교가 독보적인 미모로 런던 패션위크를 사로잡았다.
지난 20일 오후,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 브랜드「버버리」의 남성 및 여성을 위한 2017 F/W 컬렉션 쇼에 송혜교가 한국의 유일한 뮤즈로 초대받아 아름다움을 뽐냈다.
이날 송혜교는 그레이톤의 독특한 패턴이 돋보이는 언발란스 오프숄더 원피스를 입고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전했다. 과감하게 한쪽 어깨를 드러낸 미니 원피스는 그녀의 아름다운 어깨라인과 쇄골을 강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블랙 롱 코트를 어깨에 걸친 듯한 모습으로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이번 쇼에는 송혜교를 비롯해 페넬로페 크루즈, 나오미 스콧, 나오미 캠벨, 아이리스 로 등 많은 해외 셀럽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해 KBS2 '태양의 후예'로 송중기와 함께 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 제공 : 버버리>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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