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2-21 |
NBA, 힙합 뮤지션 박재범과 헤이즈, 한ㆍ중 모델로 발탁
유크한 감성의 스트릿 스타일 제안, 힙합 관련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진행 계획
멀티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NBA」가 2017년 한국과 중국의 S/S 시즌 모델로 국내 대표 힙합 레이블 AOMG를 이끄는 박재범과 대표적인 여성 힙합 아티스트 헤이즈를 발탁했다.
감각적인 음악으로 사랑 받는 AOMG의 대표 박재범은 최근 스타 농구 리얼 스토리 tvN '버저비터'를 통해 숨은 농구 실력을 선보이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뛰어난 랩, 노래, 비보잉 실력으로 힙합 음악을 즐기는 남녀 모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헤이즈는 지난해 '돌아오지마'의 역주행과 ‘저 별’로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독주하며 신 음원 강자로 떠올랐으며 유니크한 헤어 스타일과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스트릿 패션으로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인정받고 있다.
매년 여름 힙합 컬처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스트릿 문화를 즐기는 힙합 팬들에게 사랑 받아 온 「NBA」는 국내 대표 남녀 힙합 뮤지션을 모델로 선정, 올 S/S 시즌 힙합의 콜라보레이션을 더욱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폐공장에서 진행된 이번 시즌 「NBA」 화보 촬영에서 박재범과 헤이즈는 낡고 거친 공장의 분위기에서 유니크한 감성의 스트릿 스타일을 힙합 스웨그 감성으로 완벽하게 연출했다.
한편, 박재범은 최근 AOMG 레이블 콘서트 ‘Follow The Movement’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제 14회 한국대중음악상 4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국내 대표 힙합 뮤지션으로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헤이즈는 새로운 앨범을 준비하며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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