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7-02-20 |
공효진, 팔색조 매력 뽐내는 공블리 꽃미모 '오늘도 열일'
'마리끌레르' , 강렬함과 러블리함이 공존하는 공효진 화보 공개
'공블리' 공효진이 컬러풀하면서 유니크한 화보로 귀환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공효진은 창간 24주년을 맞이한 '마리끌레르' 3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공개 된 사진 속 공효진은 고혹적인 레트로풍 디자인의 「구찌」 컬렉션 의상들과 시계, 주얼리를 완벽 소화하며 패셔니스타로서 면모를 뽐냈다.
메인 커버를 장식한 화보에서는 레드와 그린 컬러가 믹스된 플라워 프린트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압도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월페이퍼 패턴 프린트 셔츠에 그린 컬러 실크 팬츠를 매치하고 주얼리를 레이어드해 유니크하면서도 소녀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핑크 셔츠에 그레이&핑크 체크 재킷과 누드톤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모던하면서도 복고적인 패션으로 멋스러움을 자아냈다.
오는 22일 개봉 예정인 영화 '싱글라이더'로 스크린에 복귀하는 공효진은 "시나리오를 읽고 깊은 여운을 느꼇으며 평범한 색깔을 지닌 캐릭터도 연기해 보고 싶었다"며 이번 영화를 선택한 소감을 밝히면서 "이병헌 선배가 연기하는 주인공의 이야기와 거기에 담긴 감정까지 좋았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도 함께 드러냈다.
한편 그녀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3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마리끌레르>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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