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7-02-20 |
LF, 컨템포러리 스포츠웨어 ‘질스튜어트스포츠' 본격 출범
AK수원점 이어 신세계 인천점, 롯데잠실점 등 올해 50개점, 2020년 매출 1천억 목표
LF(대표:오규식)가 ‘질스튜어트스포츠(JILLSTUART SPORT)’ 를 20일 LF몰, 23일 AK수원점에 각각 오픈,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
‘질스튜어트 스포츠'는 뉴욕 감성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질스튜어트(JILLSTUART)의 컨템포러리 스포츠웨어 라인으로 LF에서 올 봄시즌 전략적으로 론칭했으며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25~35세 남녀를 타겟으로 운동하는 뉴요커들의 합리적인 스포티즘을 근간으로 한다.
'질스튜어트스포츠'는 나이키 NSW, 아디다스 오리지날 등 기존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의 캐주얼 라인에서 볼수 있는 세련된 스타일과 니트, 메쉬 등 변칙적인 소재의 접목 등 최신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실용적인 제품이 중심으로 이루고 있다.
제품군은 크게 맨투맨 티셔츠, 니트 가디건, 바람막이 점퍼, 치노팬츠 등으로 구성되며 일상 생활에서 유용하게 입을수 있는 캐주얼 라인, 요가, 짐웨어, 가벼운 런닝웨어, 래시가드도 복합 구성된다.
한편 ‘질스튜어트스포츠’는 스포츠웨어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자외선이 일정 수준일 경우, 고무로 제작된 특수 와펜의 색이 변하도록 알람 효과를 주는 맨투맨 티셔츠를 소재 협력사와 함께 공동 개발했다.
또 목 부위가 늘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해당 부위를 이중봉제 처리한 라운드 티셔츠, 남성 중요 부위에 입체 패턴을 적용해 착용감을 극대화한 컴프레션 팬츠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편의 기능을 담은 제품들고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대는 티셔츠 4~9만원대, 점퍼 9~19만원대, 팬츠 8~15만원대, 신발 9~13만원대, 레깅스 6~9만원대 등 기존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는 한편, 남, 여성용 상품의 구성비를 55대45로 내놓는다.
‘질스튜어트스포츠’는 20일 LF몰, 23일 AK수원점 오픈을 시작으로 신세계인천점, 롯데잠실점, 현대중동점, 광양LF스퀘어점 등 전국 주요 백화점 및 가두점을 중심으로 올 상반기25개점, 올해 말까지 총 50여개의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며 오는 2020년까지 150여개 매장에서 1천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LF 질스튜어트스포츠 사업부장 손광익 상무는 “질스튜어트스포츠를 단순히 스포츠 의류를 공급하는 브랜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선진화된 스포츠 문화와 최신 패션 트렌드까지 전달 할 수 있는 스포츠웨어 브랜드로 성장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질스튜어트스포츠’는 브랜드 정식 론칭을 기념해 20일부터 내달 6일까지 LF몰에서 질스튜어트스포츠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에 한해 고급 에코백 사은품을 증정하는 한편, LF몰 기획전 내 배너 이미지 클릭시 즉시 사용 가능할 수 있는 1만 마일리지 및 1회 무료 제품 교환권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질스튜어트스포츠’는 론칭을 기념해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철저한 자기관리로 십 수 년째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대표 패셔니스타로 군림해 온 가수 이효리와의 콜라보레이션 화보를 20일 오전 공개한다.
<사진제공 : 질스튜어트스포츠>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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