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2-16 |
크로커다일레이디, BI 변경 젊은 브랜드 이미지 구축
70주년 맞아 브랜드 정체성 유지하면서 젊고 도회적인 이미지 담아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여성복 「크로커다일레이디」가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16일 공개했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올해 브랜드 런칭 70주년을 맞아 여성복 시장 개척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견고히 하면서 젊은 이미지 구축을 위해 새롭게 바뀐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발표했다.
새로운 브랜드 로고는 인상주의 예술가 앙리루소에 영감을 받아 도심 속 정글(Urban Jungle) 컨셉으로 제작됐다. 특히, 기존 로고의 악어 모양을 유지하면서 진한 그린 컬러를 적용해, 모던하고도 세련된 이미지를 살렸고, 빨간색의 포인트를 더해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더했다. 영문 서체 일부 알파벳에 열린 공간을 두어, 「크로커다일레이디」의 미래를 향한 개방성을 표현했다.
이에 대해 노길주 「크로커다일레이디」 사업본부장은 "새로운 BI는 오랜 시간 동안 소비자에게 쌓아온 신뢰를 이어가는 악어 모양을 유지하면서, 도시 여성들을 위한 젊고 세련된 감각을 담은 것"이라며 "브랜드 런칭 70주년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BI 변경은 기존 고객 뿐아니라, 새로운 고객들에게 젊고 신선한 이미지를 어필하겠다는 「크로커다일레이디」의 비전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크로커다일레이디」는 브랜드 런칭 70주년을 맞아 일러스트레이터 이용택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70일간의 쇼핑일주(가제)’를 테마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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