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7-02-15 |
[그 옷 어디꺼] '국민 첫사랑' 수지, 화사한 리본 블라우스 어디꺼?
주름 타이가 돋보이는 '아나카프리' 화이트 블라우스에 미니스커트로 완성한 봄 패션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지난 1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아트리움에서 열린 '처음처럼' 11주년&발렌타인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 내내 특유의 여신 미소와 끝없는 애교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수지는 "일찍부터 오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이번 타이틀 곡은 사랑의 아픔에 처음 눈을 뜨게 되면서 혼란스러워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많이 사랑해주셔서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자신의 신곡을 소개했다.
또한 이날 수지는 화사한 봄 패션을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네크에 기계주름 타이로 포인트를 준 화이트 블라우스에 핑크빛 파스텔 미니 스커트를 매치한 후, 누드톤 스트랩 구두로 각선미를 살려줬으며 드롭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줘 세련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여성스러운 실루엣이 돋보이는 수지의 블라우스는 「아나카프리(ANACAPRI)」 제품으로 슬렉스, 스커트와 포멀한 코디가 가능한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다.
한편 수지는 새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제)를 통해 이종석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사진 = 수지가 착용한 '아나카프리' 블라우스, 상품 바로가기 GO >>
패션엔 이다흰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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