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2017-02-14

2017 그래미 어워즈 레드 카펫 드레스 퍼레이드 30

제59회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에서 아델이 5관왕을 차지하며 퀸으로 등극했다. 대담하고 모험적인 레드 카펫 스타일을 선보이는 2017 그래미 어워즈 드레스 퍼레이드를 소개한다.





2017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이 지난 2월 12일(현지 시간) 일요일 저녁에 열렸다. 패션 위크보다 더 돋보이는 그래미 어워즈 레드 카펫 드레스는 사랑스러운 트렌드와 대담한 실루엣으로 미디어의 취재 경쟁이 가장 치열할 정도로 폭발력을 갖는 독보적인 시상식으로 평가된다.



케이티 페리, 리한나, 레이디 가가 등 유명 가수들이 공연 의상으로 바꿔 입기 전 대중들은 그녀들의 레드 카펫 드레스에 주목한다. 그래미 어워즈의 베스트 드레서 순위를 매기는 것 또한 또다른 재미를 부여한다.


그래미 어워즈는 음악으로 한 해를 축하하는 의미와 함께 가장 모험적인 레드 카펫 스타일을  선보이는 시상식으로 스타들의 드레스 경쟁도 치열하다. 비욘세, 아델, 저스틴 비버 등 유명 가수들의 시선을 끌어모으는 패션 순간은 두고두고 회자되며 역사적인 순간으로 기록되기 때문이다. 이날 최고의 베스트 드레서는 누구?


아델은 리카르도 티시가 디자인한 지방시 오뜨 꾸띄르 드레스를 입고 로레인 슈워츠 보석으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리한나는 아르마니 프리베 드레스를 입고 로저 비비에 클러치, 쥬세페 자노티 슈즈, 그리고 쇼파드와 데이비드 웹의 보석으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랄프 & 루쏘 드레스를 입고 크리스찬 루부텡 힐과 부타니 보석을 매치했다.




셀린 디온은 주헤어 무라드 꾸띄르 드레스를 입고 드바니 보석으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레이디 가가는 알렉스 울리치니(Alex Ulichny)가 디자인한 파격적인 가죽 스타일에 플리저 부츠로 마무리했다.




케이티 페리는 톰 포드 드레스를 입고 로레인 슈워츠 보석으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구찌 드레스를 입은 솔란지 노울스




마크 제이콥스 드레스를 입은 타라지 P. 헨슨은 하츠 온 파이어(Hearts on Fire)  다이아몬드 스터드를 매치했다.




로베르토 카발리 꾸띄르 드레스를 입은 레아 미셀은 샤롯데 올림피아 슈즈와 다나 레베카가 디자인한 보석으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가수 존 레전드의 아내인 모델 크리시 타이겐은 로베르토 까발리 가운을 입고 여기에 지미 추 클러치와 신발, 그리고 쿠미(Coomi) 귀걸이를 매치했다.




맞춤 브라이언 헌스 드레스를 입은 레버른 콕스는 보르지오니 팔찌와 스튜어트 와이츠만의 슈즈를 매치했다.




캣 그레이엄은 원-숄더 스트라이프 그레스를 입었다.




엘리 마디 그레스를 입은 캐리 언더우드는 지미 추 슈즈와 란달 스캇의 파인 주얼리를 매치했다.




크리스찬 뵈이낭스가 디자인한 블루 실크 슈트를 입은 헐시는 존 하디와 임폴리타, H.스턴의 보석으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줄리앙 맥도날드 드레스를 입은 데미 로바토는 주세페 자노티 슈즈와 데이비드 여먼의 보석으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마이클 코스텔로 드레스를 입은 마렌 모리스는 데미 크로엘의 클러치를 들었다.




타이 응우옌 아뜰리에 드레스를 입은 캐서린 맥피는 알도 슈즈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비비안 웨스트우드 드레스를 입은 영국 출신의 싱어송 라이터 찰리 XCX.




발망 점프슈트를 입은 마이클 잭슨의 딸 페리스 잭슨은 워 바이 마이클 브래들리의 손지갑과 킴벌리 맥고날드 보석으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배즐리 미슈카 드레스를 입은 토리 켈리는 닐 레인 보석과 에디 파커 클러치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주헤어 무라드 꾸띄르 드레스를 입은 니콜 트런피오




발망 드레스를 입은 다야.




이네스 디 산토 드레스를 입은 캘시 발레리니는 스튜어트 와이츠만 슈즈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미리 꾸띄르 가운을 입은 카밀라 카베요는 주디스 리버 클러치와 제이콥&코 보석으로 마무리했다.




구찌 드레스를 입은 산티골드




필립 플레인 드레스를 입은 하이디 클럼은 로레인 슈워츠 보석과 쥬세페 자노티 힐을 매치했다.




주헤어 무라드 드레스를 입은 페이스 힐은 주디스 리버 클러치와 스텔러 루나 슈즈를 매치했다.




드랍 귀걸이에 별 자수가 들어간 드레스를 입은 힐러리 스캇은 스튜어트 와이츠만 슈즈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알렉산더 왕 드레스를 입은 티나셰는 아뜰리에 스와롭스키 보석을 매치했다.




비치는 패널이 달린 슬릿 드레스를 입은 크리스틴 카발라리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Related

News Ranking

  • Latest
  • Popular
  1. 1.[패션엔 포토] 아이브 장원영, 21살 겨울요정의 여친룩! 코트 같은 드레스업 패딩룩
  2. 2.[패션엔숏] 박신혜, ‘지판사’ 끝나도 당당! 자신감 넘치는 멋진 엄마 파워우먼 슈트룩
  3. 3.공승연, 동네 마실 나온 듯! 조거팬츠에 니트 스웨터 도쿄 꾸안꾸 여행룩
  4. 4.‘열애’ 한지민, 달라졌어! 청순과 관능 사이 더 어려진 방부제 미모 겨울룩
  5. 5.채정안, 이젠 머플러! 47세 스타일 퀸 머플러로 마침표 겨울 코트 외출룩
  6. 6.기은세, 스위스에서 첫 눈! 겨울 낭만 만끽 패딩 목도리에 얼죽코 여행룩
  7. 7.[패션엔 포토] 신예은, ‘정년이’ 영서에 하남이 들썩! 심쿵 미소 퍼 숏패딩 프레피룩
  8. 8.[패션엔 포토] 박신혜, ‘지판사’ 끝나도 당당! 자신감 넘치는 멋진 엄마 파워우먼 ...
  9. 9.[패션엔 포토] 모델 아이린, 끝내주는 비율! 모노크롬 케이프 재킷 슈트 드뮤어룩
  10. 10.시에로코스메틱, 3만개 리뷰 인기템 ‘젤러시 아카이브 플럼퍼’ 겨울에도 인기몰이
  1. 1. 이지혜 “오늘 쬐끔 멋냄!” 찬바람에 꺼내 입은 뽀글이와 바라클라바 외출룩
  2. 2. 황신혜, 드디어 꺼내 썼다! 완전무장 퍼 바라클라바에 패딩 겨울 외출룩
  3. 3. 솔비, 15Kg 빼니 슈트도 완벽! 돌싱오빠들과 슬림한 방송 출근룩
  4. 4. [패션엔 포토] 뉴진스 하니, 나홀로 도쿄 출장! 단발머리와 뿔테 안경 지적인 오피...
  5. 5. '대세 배우' 변우석, 요즘 젤 잘나가...까르띠에 앰버서더 발탁
  6. 6. [패션엔 포토] 정은채, 부산이 들썩! 퀼팅 패딩으로 멋낸 클래식한 윈터룩
  7. 7. 변우석, 뉴질랜드 설원 조각남! 고급스런 실루엣의 로맨틱 가이 고프코어룩
  8. 8. 아이더, 다운도 코트핏! 코트 대신 입는 세련된 실루엣 여성 다운 재킷 출시
  9. 9. 레드벨벳 슬기, 머리 싹뚝! 더 귀여워진 복슬복슬 퍼 재킷 겨울 입은 데일리룩
  10. 10. 스트레이키즈 현진, 밀라노에서 포착된 슈퍼스타! 베르사체의 와인빛 데님룩

Style photo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