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7-02-09 |
미리 만나는 '자라'의 트렌디한 봄 신상품 11가지
디자이너들이 선보인 컬렉션을 통해 영감을 받아 재빠르게 생산 공급하는 패스트 패션 브랜드의 카피 논쟁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소비자들은 이들 패스트 패션이 내놓은 저렴한 가격대의 트렌디한 신상품에 더 주목한다. 자라의 올 봄시즌 트렌한 신상품을 만나보자.
그동안 디자이너들이 선보인 패션위크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재빠르게 생산 공급하는 패스트 패션 브랜드의 카피 논쟁은 세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카피 논쟁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이들 패스트 패션이 내놓은 저렴한 가격대의 트렌디한 신상품에 더 주목하며 실제 패스트 패션을 통해 트렌드에 대한 만족도를 충족시키는 소비자들이 훨씬 많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최신 트렌드를 소비자들에게 발빠르게 전해주는 SPA 브랜드의 발걸음은 바쁘다. 패스트 브랜드 자라는 지난 해 9월 우리가 본 적이 있는 2017 봄/여름 런웨이 룩을 연상하게 하는 몇가지 트렌디한 아이템을 이미 매장에 선보였다.
베케이션 프린트, 밝은 붉은 색조, 해체주의적인 티, 그리고 스웻셔츠 등은 소비자들이 즐겨찾는 패스트 패션 제품 중 일부에 지나지 않지만 자라가 제안하는 올 봄시즌 트렌디한 신상품을 미리 만나보자.
끈이 있는 스웻셔츠(50달러)
자수로 장식한 베케이션 프린트 백(50달러)
크로스오버 스트랩 티셔츠(20달러)
80년대의 영향을 받는 피시넷 스타킹(20달러)
핀스트라이프 트라우저(50달러)
술이 달린 플레어 크라우저(100달러)
해체주의적인 티를 응용한 코르셋 셔츠(40달러)
양말 스니커즈(70달러)
오리엔탈풍 베케이션 프린트의 보디슈트(40달러)
멀티후프 귀걸이(20달러)
붉은 핑크 톤의 비대칭 스웻셔츠(30달러)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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