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7-02-08 |
날이 좋아서, 날이 적당해서 고민되는 간절기 아우터 패션
센터폴, 코오롱스포츠, 뉴발란스 초 봄에 입기 좋은 간절기 재킷으로 소비자 유혹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또는 날이 적당해서 고민되는 봄 간절기를 위한 아우터 아이템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변덕스런 날씨가 이어지는 2월과 3월의 초 봄에 입기 좋은 간절기 재킷들이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시즌 완판 행진을 기록한 튜브 롱 다운의 간절기 버전인 튜브 경량 다운 & 베스트 제품을 선보였다.
튜브 다운의 특징은 퀼팅 부분에 봉제선이 없어 부드럽고 착용감이 우수하며 튜브 형태의 고밀도 폴리를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블랙, 샌드 베이지 컬러의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믹스매치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한 제품이다.
「코오롱스포츠」의 튜브 시리즈 가운데 베스트 제품은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추운 겨울에는 아우터 속 레이어드로, 봄 가을 시즌에는 보온성을 겸비한 감각적인 스타일로 믹스 매치가 용이한 제품으로 네크라인, 소매단, 밑단 립조직이 더해져 베스트의 완성도를 높였다.
↑사진 = 코오롱스포츠의 '튜브 경량 다운'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은 초 봄에 착용하기 좋은 ‘CPX 하이브리드 패딩재킷’을 출시했다.
「센터폴」의 ‘CPX 하이브리드 패딩재킷’은 스포티즘을 반영한 크로스오버 라인 ‘CPX’의 신제품으로, 가볍고 보온성이 우수한 신슐레이트 패딩 충전재를 사용하고 신축성 있는 파워 스트레치 소재를 접목한 하이브리드형 패딩재킷이다.
특히 신축성 있는 원단과 절개 디테일을 반영해 활동성을 높여 일상 생활뿐 아니라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레저나 도심 속 가벼운 스포츠 활동에 적합하다. 또한 여성용 패딩은 슬림한 허리 라인을 강조하고 있어 겨우내 몸매를 가렸던 두꺼운 아우터를 벗어나 라인을 살린 스타일리시한 패션 연출이 가능하다.
심플하고 깔끔한 아이보리, 네이비, 그레이 컬러 등으로 구성되어, 직장인들은 출퇴근길 쌀쌀한 날씨에 아우터와 패딩재킷을 레이어드할 수 있고, 기온이 올라가는 따뜻한 낮 시간 동안은 단독으로 착용 가능하다.
↑사진 = 센터폴의 'CPX 하이브리드 패딩재킷'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도 2017년 버전 'NB 코치 재킷'을 새롭게 선보였다.
차별화된 기능성 원단과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구성된 'NB 코치 재킷'은 봄철 간절기에 간편하게 입을 수 있는 두께감을 갖췄으며, 방수, 방풍, 안티더스트 등의 기능을 강화한 원단을 사용해 스포츠 브랜드만의 차별화를 꾀했다.
이번 ' NB 코치 재킷'은 클래식과 스포츠, 두 가지 스타일로 선보인다. 10, 20대 젊은층을 주요 타겟으로 한 스포츠 재킷은 짧은 기장의 디자인으로, 오버핏 스타일이며 귀여운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다. 반면 클래식 재킷은 후드 탈부착이 가능해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베이직한 스타일이다.
'NB 코치 재킷'은 다가오는 봄 신학기 아우터로도 적합한 아이템이며, 맨투맨이나 후드 티셔츠, 니트 등을 매치해 캐주얼하게 연출 가능하다. 여기에 백팩, 스니커즈 등 패션아이템을 더해주면 더욱 트렌디한 패션이 완성된다.
↑사진 = 뉴발란스의 'NB 코치 재킷'
패션엔 허유형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