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7-02-07 |
[패션엔 포토] 이준기-최강희- 박민영, 시사회 스타들의 봄 맞이 패션
'조작된 도시' 시사회 스타들 총출동 개성넘치는 시사회 패션 눈길
6일 오후 서울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조작된 도시' VIP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주연배우 지창욱, 심은경 등을 비롯해 영화를 응원하기 위해 박민영, 이준기, 최강희, 송윤아 등 수 많은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각자 개성 넘치는 시사회 패션로 자리를 빛낸다. 지창욱과 심은경은 단정하고 심플한 룩으로 무대 앞에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창욱은 오렌지 빛 컬러의 니트로 화사하면서도 심플한 스타일로 댄디한 무드를 연출했으며, 심은경은 깔끔한 그레이 수트와 리본 타이가 돋보이는 화이트 블라우스를 매치해 클래식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특히 박민영, 하연수, 유선 등 화사한 컬러와 플라워 패턴으로 봄 맞이 룩을 선보인 스타들이 눈길을 끌었다.
박민영은 스트라이프 패턴의 세련된 화이트 재킷과 밝은 블루 컬러의 이너를 매치해 한층 눈부신 미모를 뽐냈으며, 하연수는 꼬부기 외모에 맞게 귀여운 앞머리와 함께 상큼한 옐로우 쉬폰 원피스로 깜찍함을 발산했다. 유선은 플라워 패턴의 블라우스와 레드 컬러 포인트로, 클라라는 사랑스러운 핑크 패션으로 봄내음 물씬나는 패션을 연출했다.
또한 올 봄 컬러 트렌드인 '그리너리'에 맞춰 최강희, 서우 등이 세련된 그린 컬러를 다양하게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강희는 비비드한 그린 컬러가 돋보이는 탑과 오버사이즈 트렌치 코트를 매치해 통통튀는 동안 매력을 발산했으며, 서우는 그린 롱 드레스로 남다른 패션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라미란은 짙은 그린컬러의 코트와 파스텔 핑크 블라우스로 심플한 패션을 선보였으며, 동호는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탑과 베이지 머플러, 팬츠로 조합된 스타일을선보였다. 또한 박진주는 소매와 카라에 그린 컬러가 돋보이는 스트라이프 티에 옐로우 숄더백을 매치해 깜찍한 패션을 완성했다.
여배우들의 무심한 듯 멋스러운 깔끔한 패션도 보여졌다. 송윤아는 모노톤의 코트와 이너를 매치해 깔끔한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남보라는 심플한 체크 재킷과 함께 베이직한 화이트 탑으로 패션을 완성했다. 모델포스 물씬 나는 이솜은 트렌디한 점프수트로 올 블루컬러의 깔끔한 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남자 스타들은 자기만의 스타일로 패션 감각을 뽐냈다. 이준기는 심플하면서도 베이직한 네이비 더블코트로 댄디함을 연출했으며, 김영광은 오버사이즈 코트와 청재킷, 스트라이프 티를 레이어드하고 여기에 트레이닝 팬츠로 트렌디한 애슬레저룩을 선보였다.
고경표는 그레이 컬러의 니트와 터틀넥으로 심플한 패션을 연출했으며, 아이돌 B1A4 진영과 준케이는 블랙 아우터와 심플한 화이트 재킷의 모노톤의 매치로 개성있는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이 외에도 드라마 '미씽나인' 팀의 정경호, 이선빈, 최태준, 류원도 조작된 도시를 응원하기 위해 참석했다. 정경호는 심플한 블랙 롱 코트 착용하고 스카프를 포인트로 했으며, 이선빈은 플라워 원피스로 싱그러운 봄 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영화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로 오는 2월 9일 개봉한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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