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2017-02-02

패피들은 주목! 2017 유행 주도하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 11가지

퍼퍼 재킷, 후디, 로맨틱 블라우스, 코르셋 웨이스트, 놈코어 2.0스타일, 벨슬리브, 80년대 디테일 등 주목


 


새해를 맞아 새로운 스타일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자신의 시그너처를 만들어가는 것은 패셔니스타의 능동적인 자세다. 유행에 민감하지 않는 사람도 있고 또 지나치게 트렌드에 의존하다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린 따라쟁이 '패션 빅팀'으로 전락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스타일은 자신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이며 트렌드를 정확히 알고 응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돌고 도는 것이 유행이지만 또 유행을 무시할 수도 없다. 싫증난 베이직에서 벗어나 새로운 룩을 추구하는 과정과 경험들이 쌓이면서 스타일 센스가 뛰어난 패셔니스타로 입문할 수 있다.



비율 플레이를 통한 신선한 스트리트웨어와 실루엣, 요즘 유행하는 에브리데이 신발만 잘 매치해도 쉽게 유행을 따라할 수 있다. 유명 디자이너들이 4대 컬렉션을 통해 제시한 그 많은 트렌드 중에서 검증을 통과한 올해 반드시 주목해야 할 머스트 해브(Must-have) 아이템 및 스타일 트렌드 11가지를 소개한다.

 
1. 퍼퍼 재킷


실용적인 퍼퍼(Puffer) 재킷이 볼륨감 넘치는 어깨, 와이드 크롭, 그리고 다양한 색상과 함께 하이-패션 아이템으로 급부상했다. 베트멍 효과로 인해 해외 스트리트 패션에서도 대폭 선보여졌다.







2. 패션 걸의 필수품, 후디(Hoodie).


후드가 달린 스웻셔츠는 스트리트웨어 필수템으로 베트멍 효과로 인해 셀러브리티를 포함한 전세계 패션피플들의 사랑을 받는 아이템으로 급부상했다. 평소 즐겨입었던 터틀넥, 가디건을 벗고 후드티와 코트를 레이어드하면 최신 트렌드를 맛볼 수 있다.






3. 로맨틱한 블라우스


올해는 빅토리안 시대의 영감을 반영한 프릴과 러플 디테일의 로맨틱 블라우스가 부상한다. 청바지와 코디하면 여성미를 강조할 수 있다. 






4. 반스의 부활


스탠 스미스에 이어 2017년에 유행할 스니커즈는 또다른 형태의 복고풍이다. 패션계는 반스(Vans)의 스케이터 스니커즈에 주목하고 있다.






5. 코르셋 웨이스트


드레스부터 에슬레저에 이르기까지 코르셋 벨트와 레이스-업 디테일이 등장한다. 이 실루엣은 평범한 의상도 타인의 눈길을 사로잡게 만드는 마력을 가지고 있다.






6. 와이드-레그 팬츠


와이드-컷 트랙 팬츠부터 테일러드 트라우저에 이르기까지 올해는 와이드-레그 팬츠가 부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7. 스테이트먼트 귀걸이


지난 2년간 초커가 스테이트먼트 액세서리로 주목을 받았으나 올해는 대담한 형태의 귀걸이가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귀에 포인트를 주자.







8. 놈코어 2.0 스타일


로고 티셔츠와 야구모자, 하이-라이즈의 절제된 데님, 스트레이트 핏 등 올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놈코어 2.0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패션걸들에게 필수템이다. 






9. 뮬


뒷 부분이 없는 로퍼와 슬라이드는 올해 역시 유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캐주얼하거나 화려한 느낌으로도 변주할 수 있다. 구찌는 장식물들을 꾸준히 업그레이드한 뮬을 선보이고 있다.








10. 벨 슬리브


그동안 컬렉션에서 제시되었던 소매가 벨처럼 생긴 벨 슬리브(bell sleeves)가 올해는 일상패션으로 구체화된다. 단독으로 입거나 스웨터나 재킷 등과 레어어드하면 드마라틱한 방식으로 변주된다.






11. 80년대 디테일


지난해 9월에 열린 2017 봄/여름 해외 컬렉션에서는 80년대가 부활했다. 새로운 복고풍인 80년대의 부활은 오버사이즈 숄더, 메탈릭 마무리, 포인티드 토, 가죽 등과 같은 눈길을 사로잡는 스테이트먼트 피스로 돌아왔다. 단 뉴트럴 색상으로 완화되었으며 컨템포러리 터치가 가미되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y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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