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2017-02-01

[그 옷 어디꺼] 마음은 벌써 봄! 드라마 속 '전지현 일상패션' 따라잡기

'푸른바다' 전지현 패션을 통해 본 올 봄 트렌드 및 스타일링 분석




그녀가 입으면 나도 입고 싶어진다! 셀럽의 효과인가. 최고 시청률 21%를 기록하며 최근 종영한 '푸른 바다의 전설' 속 전지현 패션은 드라마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연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매력적인 패셔니스타 인어 역할로 열연을 펼쳤던 그녀답게 앞서가는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 잡았다.


입춘이 코 앞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서운 추위에 봄이 멀게만 느껴지지만, 꽃바람에 발 맞출 봄 패션을 위한 준비는 지금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이에 드라마 속 전지현이 선보인 올 시즌 트렌드에 걸맞는 세련된 룩들을 다시 되짚어보며 봄 스타일링 팁을 얻어보자.



▶ 복고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에슬레저 룩으로 트렌드 따라잡기!

 

복고 열풍에 힘입어 영감을 받은 스포츠웨어 스타일이 올 봄에도 여전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프-화이트의 줄 무늬가 들어간 드로스트링 트랙 재킷과 사이드 스트라이프 팬츠 등이 그 예다.


↑사진 = SBS'푸른 바다의 전설' 7회 캡처 / 전지현이 착용한 '산드로' 니트 집업

 

7회 방송 속 전지현은「산드로」레드&블루 니트 집업과 비비드한 블루 컬러 트랙 팬츠로 멋스러운 에슬레저 룩을 완성했다. 집업의 블루 컬러 바디 부분은 섬세한 니트 펀칭으로 유니크함을 더했으며 착용시 더욱 슬림한 라인을 자랑한다. 프렌치 특유의 시크함에 레트로한 무드를 섞은 스타일로 올 봄 복고 감성의 에슬레저 룩으로 제격이다.

 

↑사진 = SBS'푸른 바다의 전설' 9회 캡처 / 전지현이 착용한 '산드로' 집업 가디건, 팬츠

 

9회에서 전지현은 레드 컬러 집업 가디건과 팬츠로 화려하면서도 편안해 보이는 스포티 룩을 완성했다. 해당 제품 역시「산드로」2017 SS 로, 선명한 레드 컬러가 돋보임과 동시에 옐로우, 그린, 화이트 컬러의 라인 배색이 돋보이는 세련된 아이템이다.

 


▶로맨틱 감성을 담은 모던한 보헤미안 룩으로 멋스럽게!

 

올 봄, 모던하면서 로맨틱 느낌이 더해진 보헤미안 룩이 트렌드를 장악할 예정이다. 봄에 가장 빛을 발하는 프릴과 셔링 디테일로 볼륨감을 잃지 않으며 로맨틱 감성을 자아내는 의상을 통해 트렌디녀로 거듭나보자!


↑사진 = SBS'푸른 바다의 전설' 15회 캡처 / 전지현이 착용한 '베르니스' 가디건

 

15회 방송에서 전지현은 네이비 컬러와 프린지 디테일의 가디건을 레이어드한 시크&내추럴 룩을 선보였다.「베르니스」2017 SS 프린지 가디건은 여성스러운 락 시크 스타일에 편안한 무드 속에서도 고급스러움을 선사하는 아이템이다.



올 봄 데님 팬츠에 매치해 시크한 보헤미안 무드를 연출하거나, 맥시 스커트나 촘촘한 아코디언 주름의 롱 플리츠 스커트에 코디해 우아하면서 세련된 보헤미안 스타일을 완성해 보자.

 

↑사진 = SBS'푸른 바다의 전설' 16회 캡처 / 전지현이 착용한 '마쥬' 블라우스, 점프수트


16회 속 그녀가 착용한 탑과 점프수트는「마쥬」의 2017 SS 제품으로 여성스러우면서 보헤미안 감성이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블라우스는 허리 밴딩과 네크라인, 소매에는 셔링 디테일을 주었으며 점프수트는 자가드 소재로 이루어져 있어 볼륨감과 우아한 실루엣을 연출한다. 드레시한룩뿐만 아니라 면셔츠 레이어링과 스니커즈 등을 매치하여 캐주얼한 룩을 연출할수도 있다.

↑사진 = 전지현이 착용한 '산드로' 니트 집업

 

↑사진 = 전지현이 착용한 '산드로' 집업 가디건, 팬츠

↑사진 = 전지현이 착용한 '베르니스' 가디건, 상품 바로가기 GO>>

 

↑사진 = 전지현이 착용한 '마쥬' 블라우스

 

↑사진 = 전지현이 착용한 '마쥬' 점프수트


<사진 제공: SBS '푸른 바다의 전설' 캡처>


패션엔 이다흰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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