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1-31 |
패션과 음악이 만났다! 베르사체의 '락앤롤 핸드백'
아트디렉터 '도나텔라 베르사체'가 직접 디자인한 백라인 '스타더스트' 출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베르사체」에서 2017 S/S 시즌을 맞아 브랜드의 아이코닉함을 담은 새로운 스타일의 ‘스타더스트(StarDVst)’ 백을 선보인다.
지난 2017 S/S 컬렉션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베르사체의 뉴백인 ‘스타더스트백’은 아트디렉터 '도나텔라 베르사체'가 락앤롤 무드의 기타 스트랩에서 영감을 받아 직접 디자인한 백라인으로 베르사체가 추구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잘 보여준다.
도나텔라 베르사체의 이니셜 첫 글자인 DV는 디자이너 자신을 대변하며 가방 이름에 사용하였으며, 스타더스트백을 대표하는 키 디자인과 숄더 스트랩, 잠금장식은 기타 스트랩 형태로 연출하여 정교함을 더했다. 여기에 최고급 가죽을 사용하여 부드러운 촉감과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메탈체인 스트랩으로도 교체 가능하여 실용적으로 다양한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모든 스타일마다 베르사체를 상징하는 메두사 디테일이 가방측면에 자리잡으며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스퀘어 쉐입으로 숄더백과 사첼 백스타일로 스몰, 미듐 사이즈로 만나볼 수 있으며, 클래식한 블랙부터 그와 대조되는 비비드한 팝 컬러, 그리고 락앤롤 감성의 스터드 장식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한편, 도나텔라 베르사체는 새로운 백 런칭을 앞두고“락은 곧 저의 열정이기도 합니다. 열정적인 음악을 만들어 나의 감성을 자극하는 모든이들을 위해 스타더스트백을 바칩니다”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 : 베르사체>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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