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7-01-25 |
[패션엔 포토] 이요원-이솜, 플라워 원피스로 뽐낸 '봄의 여신들'
'그래, 가족' 제작보고회, 꽃과 새 패턴으로 완성한 러블리 봄 패션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그래, 가족’ 제작보고회에 마대윤 감독을 비롯한 이요원, 정만식, 이솜, 정준원이 참석해 리얼 가족 케미를 선보였다.
따뜻한 가족 휴머니즘 영화 '그래, 가족'은 핏줄이고 뭐고 모른 척 살아오던 삼 남매에게 막내 동생이 예고 없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치열한 가족의 탄생기를 그린 영화로 배우들의 리얼한 연기가 기대를 높인다. 늘 세련되고 도회적인 이미지의 캐릭터를 맡아왔던 이요원은 이번 작품에서 흙수저인 둘째 오수경 역을 맡아 코믹한 면모로 반전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이요원은 추운 겨울을 녹이는 따뜻하고 단아한 감성의 패션으로 자리를 빛냈다. 올 화이트 드레스에 옐로우, 블루 컬러 포인트의 플라워 패턴이 돋보여 봄을 연상시키는 로맨틱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요원과 훈훈한 자매를 연기를 펼친 이솜은 뉴트럴한 컬러의 조합으로 허리가 강조된 A라인의 롱 플레어 스커트와 함께 새 무늬가 들어간 탑을 매치해 유니크하면서도 차분한 패션을 완성하였다.
한편, 올 겨울 따뜻한 감성으로 봄을 몰고 올 잔잔한 가족 영화 '그래, 가족'은 오는 2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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