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7-01-24 |
설날 센스있는 매력덩어리 '새댁 패션' 스타일 전략 팁
서현-전지현-이하나 등 워너비 스타패션 '사랑받는 새댁 패션' 따라잡기
다가오는 대 명절 설날, 즐거운 연휴를 맞아 기분좋은 계획을 세우느라 바쁜 때이지만 시댁에서 설을 지내야 하는 '새댁'은 시댁에 대한 부담감과 두려움이 엄습하기 마련이다. 시댁 어른들과의 첫 대면에 좋은 첫인상을 남겨야 하기 때문에 무작정 편하게만 입을 수도 없고 화려하게 입을 수도 없어 고민이다. 특히 그 중 시어머니가 가장 신경 쓰일 수 밖에 없는 안쓰러운 초보 새댁을 위해 준비했다.
워너비 스타 전지현, 서현, 이하나, 박신혜 의 스타일링을 통해 시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을 새댁 패션을 따라잡아 보자. 그녀들이 추천하는 초보 새댁의 베스트 아이템은 바로 단아하고 세련미 넘치는 '코트'! 코트 하나만으로도 스타일이 각양각색으로 달라져 활용도 높은 연출이 가능하다.
때로는 여성스럽고 조신하게 여기에 세련미와 지성미까지 겸비한 이쁨 받는 최고의 새댁으로 거듭나보자.
▶ '서현'의 단아한 '네이비 코트'는 '초보 새댁 룩'의 정석!
첫 명절, 시댁에서 행동 하나 하나를 조심해야하는 만큼 초보 새댁은 과한 스타일보다는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룩을 연출해 조신한 첫인상을 심어주는 것이 가장 좋다. 차분한 매력과 미모까지 업그레이드 시켜 줄 단정하고 깔끔한 무드의 코트는 시어머니가 가장 선호하는 아이템이다. 여기에 예의바른 모습으로 친척 어른들까지 공경할 줄 안다면 금상첨화!
소녀시대 '서현'이 입은 「아나카프리」네이비 롱 코트는 라펠이 없어 깔끔하고 단정된 느낌으로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베이직한 컬러와 심플한 이너, 블라우스, 원피스 등을 매치하면 더할 나위 없이 참한 새댁이 될 수 있다.
▶ '전지현'의 세련된 '블랙 코트'로 성숙미와 지성미 장착하기!
단순히 순하고 참한 매력만 어필하기 보단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코트로 지성미를 뽐내 마치 일도 잘할 것 같아 보이는 센스있는 며느리가 되어보자. 마냥 어린줄만 알았던 며느리의 넘치는 성숙미와 시크함에 빠져들 것이다.
SBS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 18회에서 멋스러운 「미샤」블랙 코트로 세련미를 어필한 '전지현'은 깔끔하게 떨어지는 핏의 데일리 롱 코트와 블라우스를 매치해 지적이면서도 시크한 룩을 선보였다. 전지현처럼 모노톤의 배색을 연출한다면 무심한듯 세련된 도시감성의 새댁 룩이 완성 된다.
▶ '이하나'의 단아하지만 시크한 '블랙 코트'로 세련된 새댁 패션 완성
OCN드라마 '보이스' 1회에서 클래식하고 깔끔한 「아이잗컬렉션」 블랙 코트를 선보인 '이하나'! 깔끔하게 떨어지는 핏의 데일리 롱 코트와 블라우스를 매치해 지적이면서도 시크한 룩을 선보였다. 심플한 블랙 코트와 화이트 셔츠를 매치하고 여기에 블랙 머플러로 마무리하여 시크한 모노톤 패션을 완성하면 단아하지만 시크한 새댁 패션으로 안성 맞춤이다.
▶ 청담동 며느리 못지않은 '박신혜'의 럭셔리 '헤링본 코트'!
예의 격식을 갖춰야하는 가족 모임자리인 만큼 럭셔리한 코트로 일에 대한 중압감에서 벗어나 당당한 청담동 며느리 룩을 연출해보자. 청담동 며느리룩은 고급스럽고 우아한 자태로 시어머니가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며느리 품격을 더해줄 아이템은 바로 '박신혜'의 「샤넬」헤링본 코트이다. 헤링본 디테일이 돋보이는 롱 코트와 블랙 이너를 조합해 세련되고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했으며, 여기에 화이트 숄더백으로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한편 '데코앤이(대표 정인견)' 김지현 마케팅 실장은 "명절 때에는 시부모님과 어른들이 가장 선호하는 코트 스타일은 단정하면서도 깔끔한 라인의 디자인"라며 "여기에 자신의 개성과 세련미 넘치는 아이템을 조화롭게 매치해 어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사진 = 서현이 착용한 '아나카프리' 코트, 상품 바로가기 GO >>
↑사진 = 전지현이 착용한 '미샤' 코트, 상품 바로가기 GO >>
↑사진 = 이하나가 착용한 '아이잗컬렉션' 코트, 상품 바로가기 GO >>
<사진 제공 : 아나카프리 / SBS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 캡처 / OCN드라마 '보이스' 캡처 / 샤넬 >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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