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7-01-24 |
[그 옷 어디꺼] '도깨비' 유인나, 찬란한 마지막 써니의 퍼코트 어디꺼?
프렌치 컨템포러리 '마쥬' 의 트렌디한 레오파드 퍼 코트로 눈길
지난 21일 16화를 끝으로 종영한 tvN드라마 '도깨비'가 마지막까지 시청률 20%로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입증했다.
'도깨비' 마지막 회는 30년 후로 넘어가 환생한 김고은과 공유의 찬란한 재회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또한 유인나는 배우로, 이동욱은 형사로 환생 후에 전생에 못 다한 사랑을 이루며 두 커플 모두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특히 배우로 환생한 유인나는 역시 마지막회까지 남다른 패션 센스로 빛났다. 배우 역할에 맞게 유인나는 레오파드 퍼 코트에 비비드한 컬러가 화려한 니트 탑을 연출하여 세련되면서도 시크한 룩을 완성하였다. 여기에 빅사이즈 이어링으로 걸크러시 매력을 한층 더 뽐냈다.
그녀가 착용한 제품은 「마쥬(MAJE)」의 퍼 코트로, 아이보리 패턴의 호피컬러가 눈길을 끄는 제품이다. 특히 슬림한 라인과 네크라인 살린 실루엣으로 트렌디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주는 제품이다. 퍼 코트는 자체만으로도 포인트 스타일링으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화려하지만 과하지 않은 매력을 어필해 특별한 날과 데일리에 제격이다.
한편 유인나는 "찬란했던 도깨비의 나날들 함께 추억해 주셨으면 좋겠다." 라며 아쉽고 고마운 마음을 담아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전했다.
↑사진 = 유인나가 착용한 '마쥬' 퍼코트 상품
<사진 제공 : tvN 드라마 '도깨비'>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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