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7-01-23 |
올리비아로렌, 모델 수애가 입은 '수애 롱 다운' 완판 행진
'오로라 다운' 시리즈 출시 한달 만에 완판, 리오더 제품도 60% 판매
세정(대표 박순호)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의 ‘오로라 다운’은 최근 지속된 한파로 인해 완판을 기록하며 매출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선보인 이 제품은 일명 '수애 롱 다운'으로 불리며 출시 한 달 만에 1,600장의 초두 물량이 완판 돼 리오더에 들어갔으며, 계속되는 고객들의 인기에 힘입어 약 2천장의 리오더 제품도 현재 60%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오로라 다운’ 시리즈는 「올리비아로렌」이 만든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웨어 브랜드 ‘비비올리비아’의 제품으로 일본 수입소재와 고급스러운 컬러감을 자랑하는 구스다운 점퍼이다.
어떤 룩에나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캐주얼과 여성스러운 감성을 동시에 담았다. 허리라인이 부각되는 실루엣과 폭스 퍼가 트리밍된 후드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엉덩이까지 덮는 롱 기장으로 체형 커버에 효과적이며 소재감도 가벼워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고급스러운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오로라 다운은 현재 약 70%의 판매율을 기록하며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오로라 다운’ 시리즈는 총 7가지의 스타일과 다양한 컬러 구성으로 선택의 폭이 넓으며, 가격은 50만원대~130만원대로 구성돼 있다.
이에 대해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예년보다 늦게 시작된 강추위에 두터운 다운 점퍼류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나 멋스럽게 입을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다운재킷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만큼 롱 기장의 유행을 타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의 다운제품이 꾸준히 사랑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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