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7-01-20 |
[그 옷 어디꺼] '푸른바다' 전지현, 애달픈 인어의 블랙 코트 어디꺼?
여성 캐릭터 '미샤' 블랙 코트로 완성한 시크한 겨울 패션의 정석
마지막 1회만을 앞둔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의 중심에는 심청 전지현이 있었다.
판타지 드라마지만 현실감있는 전지현의 뛰어난 연기력 뿐만 아니라 ‘인어룩’, ‘의류 수거함룩’, ‘진주 눈물 룩’ 등 또 다시 패션계에 ‘전지현 신드롬’을 일으키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지난 18일 방영된 18회에서는 연일 화려하고 밝은 컬러의 스타일로 선보였던 모습과 정 반대로 심플하면서도 시크한 블랙코트를 선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높임과 동시에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갔다.
예상치 못한 반전을 보여준 이민호 아버지 장례식 장면에서부터 두 사람의 달달한 케미가 돋보였던 침대 장면까지 전지현의 모노룩은 극적인 효과를 더했다. 전지현이 착용한 블랙코트는 심플하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여자라면 옷장에 한 개쯤은 넣어둬야 할 겨울 코트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전지현이 선택한 코트는 「미샤(MICHAA)」제품으로 알려지며 드라마 인기와 더불어 국내, 중국 고객들에게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 제품은 100% 캐시미어 소재로 부드러운 촉감과 따뜻함이 더해졌으며, 유행을 타지 않는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포멀한 룩과 데일리 룩으로도 손색이 없는 아이템이다.
한편 전지현이 착용한 코트는 현재 전국 미샤 매장과 온라인 미샤닷컴(www.michaa.com)에서 판매하고 있다.
↑사진 = 전지현이 착용한 '미샤' 블랙 코트, 상품 바로가기 GO >>
<사진 제공 : SBS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 캡처>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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