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1-19 |
2017 신학기 초등학생 책가방 키워드는 'LIGHT'
휠라키즈 580g 초경량 책가방 '풀리토' 인기, 초도물량 완판 재입고 완료
설 명절과 본격적인 신학기, 입학 시즌을 앞두고 초등생 책가방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초등생 책가방 시장은 연간 3000억대 규모로 추정되는데, 새 학기를 앞둔 1, 2월에 1년 물량 중 80% 가량이 판매되고 있어 해당 기간 시장 선점을 위한 업체 간 마케팅 열전이 치열하게 전개된다.
이러한 가운데 이번 시즌 「휠라 키즈(FILA KIDS)」는 580g대 초경량 책가방 '풀리토(PULITO)'로 초등학생들의 니즈를 파고들고 있다. 실제 풀리토 책가방은 출시 이후 초도물량이 완판돼 최근 재입고를 완료하는 등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풀리토 책가방의 인기 요인은 2017년 초등생 책가방 트렌드 키워드인 'L‧I‧G‧H‧T'를 제대로 공략했기 때문. 「휠라」가 내놓은 초등생 책가방 키워드 'L‧I‧G‧H‧T'는 Lightness(가벼운 무게), Identity(감각적인 디자인 가방으로 산뜻한 첫인상 만들기), Gift(신학기 대표 입학 선물로 각광), Health(아이들의 성장과 건강을 고려), Technology(진화한 기술력) 등이다. 이것은 풀리토 책가방의 특징에서 따온 단어들의 첫 이니셜을 따 조합해 만든 것이다.
「휠라 키즈」 풀리토 책가방의 가장 큰 장점은 가벼운 무게다. 나일론 소재의 겉감을 사용, 580g 초경량(Lightness)으로 만들어져 가방을 멘 아이들의 어깨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구성했다.
초등학생의 책가방은 입학과 신학기, 아이의 첫인상(Identity)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마련이다. 「휠라 키즈」 풀리토 책가방은 전체적으로 둥글게 잡힌 기본 형태에 블루와 스카이블루, 페탈 핑크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여기에 탈부착할 수 있는 모자 모양의 파우치를 포함, 가방 내, 외부에는 다양한 수납공간을 배치해 각종 소지품을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다.
에잇포켓(8pockets) 현상 역시 책가방 인기에 불을 지피고 한 요인이다. 아이 보기가 귀해진 요즘, 양가 조부모와 삼촌, 이모들까지 한 아이를 위해 지갑을 여는 '에잇 포켓(8pockets)' 현상 열풍은 입학생 수 감소에도 책가방 판매 증가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신학기 및 입학을 앞둔 아이들에게 책가방은 대표적인 선물 아이템(Gift)으로 인기인데, 특히 「휠라 키즈」 풀리토 책가방은 초경량 고기능 제품에 합리적인 가격(8만 9000원)으로 책정해 설 명절 또는 입학 앞둔 어린이를 위한 선물로 제안한다.
2015년 개정 교육 과정에 따라 늘어난 새 교과서가 올해부터 배포돼 아이들의 어깨를 무겁게 만들 것이라는 전망 속 아이들의 성장과 건강(Health)에 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인체공학적 설계와 시스템을 갖춘 책가방에 관심이 커가는 가운데, 580g대 초경량 책가방인 풀리토는 가방 등판 부분에 인체공학 시스템을 구현한 쿠셔닝을 적용,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했다.
또한 아이의 신체 발육을 고려, 특수 소재를 사용하거나 진화한 기술력(Technology)을 적용했다. 어깨 끈의 경우, 라운드형 멜빵 시스템으로 아이 어깨에 무리한 하중이 가해지지 않도록 구성했으며, 등 부분에는 통풍이 잘 되는 메시(Mesh, 그물망) 소재를 선택해 장시간 착용해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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