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7-01-19 |
아만다 사이프리드, 다섯번째 웨딩 드레스가 기대되는 이유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할리우드 여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다섯번째 웨딩 드레스는? 그녀가 레드 카펫과 영화를 통해 선보인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웨딩 드레스를 만나보자 .
할리우드 여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그녀의 결혼에 선택할 웨딩 드레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녀는 이미 멧 갈라에서 화려한 가운을 입고 스포트라이트를 받은적이 있으며 영화 '맘마미아'와 '빅 웨딩' 그리고 '레미제라블'에서 비록 신부 역할이었지만 총 4번의 웨딩 드레스를 입은 경험이 있다. 영화속에서 아름다운 웨딩 드레스로 주목받은 그녀의 실제 결혼식에서 입게될 5번째 웨딩 드레스가 벌써부터 관심을 받는 이유다.
최근 임신 사실을 공개한 아만다는 오스트레일리아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다가올 삶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스포트라이트를 포기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엄마가 된다는 것에 대해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 중 가장 행복하다. 아이를 위해 칼슘을 많이 먹고 있으며 건강하게 출산하고 싶다"고 밝혔다. 약혼자이며 아이 아빠인 토마스 새도스키와의 결혼식 계획에 대해 "그동안 수없이 많은 행사에서 드레스를 입었고, 작년 멧 갈라에서는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또한 신부 연기를 여러번 했기 때문에 결혼식은 소박하게 하고 싶다"며 화려한 결혼식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그녀는 오스트리아판 <보그> 2월호 표지와 패션 화보를 통해 침대와 소파에서 포즈를 취하며 내추럴하지만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뽐냈다. 뱅 헤어스타일의 한 층 어려 보이는 미모를 과시한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다양한 슬립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여기에 레드립 메이크업으로 섹시함을 강조한 뇌쇄적인 눈빛 연기가 돋보였다.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한 최근 패션 화보와 그녀가 영화 속에서 이미 입어본 놀라운 웨딩 앙상블을 만나보자.
오스트레일리아 <보그> 2월호 표지와 패션 화보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지난 2015 멧 갈라에서 지방시의 '웨딩 드레스'를 착용했다.
지난 2008년 영화 '맘마미아'의 소피 역을 맡은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웨딩 드레스
지난 2012년 영화 '빅 웨딩'에서 미시 역을 맡은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웨딩 드레스
지난 2012년 영화 '레미제라블'에서 코제트 역을 맡은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웨딩 드레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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