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7-01-18 |
[패션엔 포토] 유연석-서현진, 의사가운 벗은 낭만닥터 사복 패션은?
'낭만닥터 김사부' 종방연을 통해 선보인 배우들의 멋스러운 겨울 스타일링 화제
지난해 방송을 시작해 미니시리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린 '낭만닥터 김사부' 측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종방 기념 '낭만 그리고 감사 STAGE'를 진행했다.
종방연에는 '낭만닥터 김사부' 의 주연배우 유연석, 서현진을 비롯해 진경, 김민재, 서은수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종일관 밝은 미소와 함께 레드카펫에 입장하며 종방에 이르기까지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이날 배우들의 다양한 사복패션도 눈에 띄었다. 특히 돌담병원 공식 1호 커플 일명 보리차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유연석과 서현진의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패션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연석은 톤 다운된 핑크 계열의 스웨트 셔츠에 생지 데님 팬츠를 롤업해 매치했으며 그레이 컬러 후드 코트를 착용했다. 여기에 버건디 계열의 스니커즈로 마무리해 깔끔한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서현진은 각선미가 돋보이는 초밀착 블랙 스키니진에 블랙 니트를 매치한 후 브라운 퍼 트리밍이 돋보이는 블랙 무스탕으로 스타일리시한 올 블랙룩을 선보였다.
돌담병원의 다른 스텝들의 롱코트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김민재는 화이트 니트 스웨터에 일자 라인의 데님 팬츠를 매치한 후 브라운 코트를 착용해 댄디한 캐주얼룩을 연출하였으며 서은수는 올블랙 룩에 다크 블루 머플러를 착용해 포인트를 주었다.
카리스마 간호부장역의 진경은 그레이 터틀넥 풀오버 니트에 톤이 다른 더블 롱코트를 매치해 우아한 톤-온-톤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진아린은 버건디 니트에 자수 패치가 눈에 띄는 다크 네이비 더블 롱코트를 착용한 후 블랙 워커힐 부츠로 세련미를 선보였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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