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7-01-17 |
벨라 하디드, 전 남친의 열애 소식에 80년대 펑크-락으로 응수
벨라 하디드가 최근 전 남친 위켄드와 셀레나 고메즈의 열애설이 터지자 80년대 펑크-락 스타일로 응수했다. 특히 체인 벨트가 주목을 끌었다.
올해 가장 강력한 트렌드 카워드는 80년대 복고 스타일이다. 잇 걸 벨라 하디드는 새해들어 80년대 컨템포러리 펑크-락 앙상블을 입고 뉴욕 시내에 나타났다. 데님 베스트에 핀 스트라이프 팬츠, 크롭 그래픽 티, 타마라 멜론 부츠를 매치한 벨라 하디드는 터프해 보이면서도 결연해 보였으며 특히 체인 벨트 장신구가 대중들의 시선을 잡아 끌었다. 이것저것 조합한 듯한 느낌이 여전히 전 남친 위켄트와의 실연의 아픔에서 벗어나지 못한 내면을 드러내는 듯 했다.
여자가 머리와 스타일을 바꾸는 것은 변화의 징조라는 측면에서 보면 어쩌면 소문에 대한 그녀만의 대응 방식일수도 있다. 자신의 전 남친 위켄드가 셀레나 고메즈가 함께 데이트하는 모습이 언론에 보도된 지 며칠 후였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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