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7-01-13 |
[패션엔 포토] 이준기-밀라 요보비치, 세련된 모던 슈트룩 '찰떡궁합'
'레지던트 이블6' 내한 기자간담회 주역들의 깔끔한 모노톤 스타일룩 눈길
13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레지던트 이블:파멸의 날'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밀라 요보비치를 주축으로 알리 라터, 이아인 글렌, 숀 로버츠 그리고 이준기가 특별출연했으며 폴 애더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폴 애더슨 감독은 엄브렐라 그룹의 사령관 리 역을 맡은 이준기에 대해 "이준기를 보면 밀라 요보비치에 딱 맞는 적수를 찾은 기분이어서 이준기가 꼭 참여하길 부탁했다"며 "마지막 시리즈에 한국에 대한 각별한 의미를 담고 싶어 한국배우를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이준기를 포함 밀라 요보비치와 폴 애더슨 감독 모두 모노톤의 깔끔한 룩을 선보였다. 이준기는 블랙 터틀넥 니트에 블랙 가죽 트리밍이 들어간 그레이 슈트를 착용해 멋스러움을 자아냈다. 밀라 요보비치는 블랙&화이트 스트라이프 셔츠와 블랙 H라인 미디 스커트를 매치해 세련된 패션을 연출했으며 폴 애더슨 감독은 화이트 셔츠에 다크 그레이 슈트를 착용해 깔끔한 모던룩을 선보였다.
한편,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 온 인류의 유일한 희망 앨리스(밀라 요보비치)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25일 국내 개봉한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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