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1-11 |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유니크한 스포츠웨어 컬렉션 'XBYO' 런칭
일본 최고의 패턴 디자이너 나카무라 사토미와 콜라보...완벽한 커팅과 입체적 디자인 완성
2017년 스포츠 브랜드「아디다스 오리지널스」에서는 기존에서 볼 수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어패럴 컬랙션 XBYO를 새롭게 공개했다.
'XBYO'는 일본 최고의 패턴 디자이너 나카무라 사토미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해 완성도 높은 퀄리티로 눈길을 끌었다. 나카무라 사토미는 일본에 기반을 둔 30년 이상 활동한 최고의 패턴 디자이너로서 2차원 평면 디자인을 3D 입체 재단을 통해, 체형에 따라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인체공학적인 핏의 절제미가 강조된 미니멀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평면의 디자인 뒤에 숨겨진 사상과 감성에 생명을 불어 넣어 3차원의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정교하고 완벽한 커팅이 돋보이는 클래식하고 유니크한 실루엣의 스포츠웨어 컬렉션이다.
또한 이번 컬렉션에 적용된 'X' 마크 디자인은 1960년 로마 올림픽을 위해 제작되었던 아디다스 이탈리아(adidas Italia) 스니커즈의 힐 디테일에서 모티브를 얻어 완성 되었다. X 마크는 현재 아디다스의 '삼선' 이라는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아이코닉한 심볼로 자리매김 해왔으며, 2001년 출시된 최초의 오리지널스 어패럴 라인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X 마크를 시작으로 아디다스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새로운 출발점이자 과거를 기념하는 이정표로써 다시 표현되었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관계자는 “이번 XBYO 컬렉션은 언제 어디서나 입을 수 있는 스포츠웨어 컬렉션으로 유니크한 실루엣과 절제된 심플한 디자인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며 “컨템포러리 스타일로 기본에 충실하되 편안함을 강조해 스타일링 아이템으로써 남녀 모두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XBYO 컬렉션 제품은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오리지널스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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