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1-10 |
눈길 사로잡는 오피스룩의 플러스 잇 아이템은?
모던룩에는 앵클부츠와 유니크한 백, 캐주얼룩에는 실루엣 살리는 카프부츠
새해가 되면서 모임이나 데이트가 계획되어 있다면, 패션에 플러스를 더할 포인트 아이템이 고민이다. 확실한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아이템이 전체의 패션룩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모던한 룩에 레이스업 스타일의 미들힐 앵클부츠나 스트랩이 독특한 백 등을 포인트로 매치해 시선을 사로잡는 겨울 스타일링을 완성해 보자.
방랑자 컨셉에 어울리는 크로스 바디 핸드백은 수납공간 잘 구성되어 있어, 실제 여행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앞쪽에 포근한 양털소재가 더해져 유니크 터치가 포인트이며 클러치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하드한 형태감과 과한듯한 크기의 버클장식이 강한 포인트를 주는 오버사이즈 버클 크로스 바디 백은 클래식한 스타일링에 도시적이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을 더해준다.
특히 분리가 가능한 파우치가 포함된 핸드백은 올리브 컬러가 주는 멋스러움이 캐주얼룩이나 오피스룩 모두 잘 어울리며 실용성과 멋을 더한 데일리백으로 안성맞춤이다. 기분에 따라 스트랩을 교체할 수 있게 탈착이 가능한 오버사이즈 투웨이 백은 스트랩의 금속 그로멧 장식이 돋보이며, 숄더 착용시 스트랩의 금속 장식으로 한 층 더 화려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크롭탑 재킷과 스키니진으로 연출한 데이트룩에 우드 플랫폼 굽이 멋스러운 카프부츠를 더해 실루엣을 살려주는 섹시한 연출을 할 수 있다. 특히 금장 장식이 포인트인 미들힐 앵클부츠는 오버사이즈 점퍼나 하이웨이스트 팬츠로 연출한 편안한 룩에 유니크한 터치가 가미된 멋스러운 겨울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청키한 펌프스는 기본 펌프스에 트렌디한 청키힐이 포인트로 블랙 굽에 화이트 컬러로 디자인되어 유니크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추구하는 여성에게 제격이다. 또한 투명한 굽에 골드빛의 글리터 오로라가 포인트인 루싸이드 펌프스는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이며 안정감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아이템이다.
< 사진 및 이미지 출처 : 찰스앤키스 >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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