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7-01-06 |
[그 옷 어디꺼] '푸른바다' 전지현, 패셔니스타 인어의 보헤미안룩
시크&내추럴 감성의 '베르니스' 가디건으로 멋스러운 레이어드 스타일 연출
여전히 수목극 왕좌를 지키고 있는 SBS 화제의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속 전지현은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진한 감동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인어를 통해 인간과 다른 이질적인 차이점도 매력적인 새로움이 될 수 있음을 표현하며 극 중 이민호(허준재 역)에게 한 없이 애정을 표현하는 사랑스러운 모습과 함께 그녀의 다양한 패션 또한 매번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지난 5일 방송된 15회에서 선보인 네이비 컬러와 프린지 디테일의 가디건을 레이어드한 시크&내추럴 룩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해당 제품은 보헤미안 감성의 프랑스 브랜드「베르니스(BERENICE)」2017 S/S 컬렉션 제품으로 여성스러운 락 시크 스타일에 편안한 무드 속에서도 고급스러움을 선사하는 아이템이다. 데님 팬츠에 매치하면 시크한 보헤미안 느낌이, 맥시스커트나 촘촘한 아코디언 주름의 롱 플리츠 스커트에 매치할 경우 여성스러우면서 보헤민안 감성의 우아함이 완성된다.
한편, SBS '푸른 바다의 전설'은 15회 속 이민호의 모자 상봉이 마지막 최고의 1분을 낳으며 종영까지 5회만을 남겨 두고 있는 가운데, 동화 같은 결말이 이뤄질지 큰 관심사가 되고 있다.
↑사진 = 전지현이 착용한 '베르니스' 가디건
<사진 제공: SBS '푸른 바다의 전설' 캡처>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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